저도 어제 북신지에 갔는데 자리에 빈대 1개씩만 꼽아놓고 자리를 선점하고 있는 꼴이 너무 치사하더군요.
남의 자리 잡아주느라 그러는 모양인데 저는 자리도 못잡고 이리 저리 헤매다 그냥 철수해 버렸습니다.
제발 쫌 그러지 맙시다.
먼저 온 사람은 그냥 가고 늦게 온 사람은 낚시하고 참 더러버서...
* 황기택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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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대 좌우로 10대정도 깔아놓지 그랬어요...
저도 요즘들어 조력이 3년 남짓하지만 초보조사로서 4짜 까지도 잡아봤습니다 (고수들은 낚시대 들고 아늑한 저수지에 딱~~~들어서면 느낌이 오나봅니다^^) 저도 점점 대물예감이 오니까요 ^^
허나...일전에 어느 물좋지않는 저수지에 갔습니다
낚시 조우회 에서 온 사람들 같은데...차가 무려 10대정도 되더군요!
휜한 오후에 해가 기울어지기는 몇시간 남았고 참 기가차더군요!
떠들고 난리부르수에~~``중국집 배달시켜서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길가에 모조리 버려두고 중요한건!...
길가옆 포인터에 자기차 먼저 주차해둿다고 그자리가 자기 자리라고 우기더군요! 비켜라고..!! 고래고래 완력 행사를 하더군요!
허참~~` 낚시하다 자리때문에 더러운꼴 당하니 낚시자체가 하기도 싫어지더군요! 낚시를 해 말어!!!!
그후 조우회 사람들은 저녁을 시켜먹고 술먹고 야단법석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더니 내자리에 딱 오더니 왈~~~`허~~젊은 양반 그수초많은데서 작업도 안하고 무슨 고기잡는다구 그러슈~~~~)
내가왈: 여기는 수초제거하면 조황이 좋지않습니다 그랫죠^^
자기들자리로 돌아가더니 수초제거기로 미친듯이 수촨 수초는 모조리 쓸어 버리더군요!!! 왜 그랬을까?? 그분 자존심 마니 상햇나봅디다.ㅋㅋㅋ
제가 조우회 한분에게 다가가서 살짝 물어봣죠,,어디서 왓냐고?
참~ 밝히긴 그렇지만 조우회도 제대로 된 조우회 있지만 덜된 인격적으로 덜 성숙된 인간들이 많더군요!
인간들 왜그러는지 모르겟어요 낚시대 한대 딸랑 던져두고 자리지키고,.,,자기자리라고 우기고~~~~~~~~~
내가 새우낚시 25년의 초고수인데,,,니가뭘알어~~짜샤~~이러는 태도,,,참 초보조사로서 인간말종들을 보는듯 하더군요!!!
에이~~`낚시하기전에 인간부터 데라고!!!
꼴랑 고생이라곤 군대갖다온거 밖에 없는기 인생 몇년 살앗다고,,,,입에 똥물올라오는 숨박질인생인 내가 참지,,,겸허한 기분이 들더군요^^
저도 그래서 낚시를 즐길려고 하지 그런 조우회같은 사람들 보면 혹,,,우리주변에 낚시에 너무도록 미련을 가진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당한 여가활동 취미생활에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하입시다!
자리를보니 서너군데에 각 한대의 고물낚싯대를 꽂아두고
손님을 기다리더군요
내려가서 주위를 살핀뒤 물속으로 멀리 던집니다
그리고 저도 돌아옵니다
세군데다 낚시대
빠자뿌고
다음분오시면 영문도 모르고 하던지말든지
치고박고싸우던지
언놈 힘씬놈이 그자리 차지하면되는기고
??놈들
아예
못전체에 철조망을 쳐라 !!!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