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낚시 시작한지 1년도 안된 초초보입니다.
기술도 없고 그냥 물이 좋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문호리에 가끔 가는데 여름에 주말 밤낚시를 처음으로 갔을 때 였습니다.
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낚시대를 펼치고 낚시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젊으신 분들 4~5명이 평상에서 술을 드시면서 밤새도록
시끄럽게 하더군요. 낮이라면 그래도 봐줄만 한데 비도 추적추적 오는 밤에 붕애도 안나오는데 참 밤새 옆에서
떠들고 다른 조사님이 주의를 주셔도 그때 뿐 한 20분 지나면 그대로 시끌시끌 하더군요.
새벽이 되니 차끌고 철수 하시던데 술이나 좀 깨시고 철수하셨으면 하더군요.
그래도 예의는 있어서 어르신들 꾸지람에 연신 죄송하다고 해서 .. 기본은 된 분들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낚시 하시면서 한잔 씩 드시는데 술이 확실히 깨면 차를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낚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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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정말 짜쯩나시지요... 그네들은 진정한 꾼의 자세가 덜된 넘들이라 생각카고 이해하세요...
저도 그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혹 다른분한테 운전하다가 피해나 주지 않을까....
혹 낚시가셔서 음주를 해야되면 꼭 깨고 운전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밤낚시 할 생각으로 친한 선배님과 동출해서 먼 곳으로 떠났는데,
대편성 다하고 저녁 겸 반주로 한잔하고 열심히 쪼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애가 많이 아프답니다.
동출한 선배님께 죄송하다고 하고 급히 집으로 오다 단속에 걸려서 벌금으로 다이아 40대 6대 날렸네요
정말 중요한걸 몰랐어요.
경찰서에서 집사람한티 무지하게 혼났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무슨일이 있었다면 5살된 딸과 3살된 아들은 어찌 할라고 그러냐고....
음주운전 --- 절대로 해선 안되는 범죄행위 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낚시로 인해 행복을 낚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