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에 화성에 있는 유료터에 손맛좀볼겸해서 오후 6시쯤 도착하여 대편성하고 커피한잔하고 8시쯤 낚시 시작했는데 약 30분 정도 지났을까 바로 옆에 서너명쯤(나이는 약 40대초반) 일행들이도착해서 낚시대를 편성하면서 부터 떠들기시작하는데..엄청시끄럽더라구요..물론 낚시터에 저를 포함하여 약 20여명의 조사님들이 있었읍니다.그곳 낚시터는 주변소음이 없어서서 밤에는 조용한 낚시가 일품이라 평일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는곳이거든요...그러다 보니까 반대편에서 떠들어도 거의 다 들릴정도지요..그런대 옆에서 무지 시끄럽게 떠드는데 참았죠..뭐라고 할수 있나요..그분들도 낚시가 좋아서 온건데..그런대 그분들중 1명은 초보자더군요.. 물속 수심채크한다고 돌을 던지구 랜턴으로 저수지에 비추는데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낚시터에서 이런행위는 하지말아야하는건데)이후 9시30분쯤 관리소에서 닭도리탕을 시켜서 소주한잔 하시더라구요..그때부터는 낚시할 생각도 하지않구 떠들더니 극기야 노래를 부르더라구요..맡은편에 계시던 조사님이 화가 나셨는지 좀 조용히 하자고 하니까 그중한사람이 에이 18하면서 욕을하더라구요..이러면 않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옆에서 낚시하다가 정말 화가나서 제가 그랬죠..낚시하는데 너무 시끄럽다고..그러니까 또 에이18하더라구요..그래서 더이상 얘기를하면 싸움날거 같아서 저는11시에 철수 했읍니다.
^^철수 하는데 입어료가 아깝더라구요..
우리모두 낚시터에서는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배려 했으면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월님들^^올해는 꼭 4짜에 등급하세요....
^^^자기가 가지고간 쓰래기는 꼭 들고 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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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온사람의자질도문제려니와 낚시터사장님도 문제가있네요
미꾸리 한마리가 물을흐리면 솎아내야하거늘 낚시를위한 낚시터가아니라 술을팔기위한 닭도리탕낚시터 인가 봅니다
어느 낚시터 인지?,,,,,,,,
아마도 집에가면 예절 무지하게 따지실분일겁니다
짜증 제대로 납니다.
하지만 곱게 먹고 곱게 잡니다...술 먹고 자면 차에 시동두 안걸구 잘자요....아침까지 쭈욱~~~
곱게 먹고 곱게 잡시다!!!
돈 환불 받으시고 집으로 오셔야지요
앞으로는 그런곳 가지 마시고....
기분 나빠도 참으셔야지요
낚시터 관지자가 문제이기 전에 먼저 낚시꾼이 인간성에 문제가 있네요...벌꾼들에 표본입니다...
수고했습니다...붕어랑붕애님,,,
그래야 의식없는 낚시인이지만 기분이 조금 덜 상할수도 있거든요.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어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인데, 싸우다가 제 기분이 더 잡칠것 같아서
그럴때는 관리인에게 먼저 항의를 해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하여튼, 타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많이 아쉽네요.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로 단독으로는 그짓 못한다는겁니다.
쪽수가 깡패라고 동출이 많을때 이런짓을 합니다.
이런놈들 보믄 화가나지만 개잡고 사람잡은형벌받는 *같은 현실때문에라도 참으셔야합니다.
가만 냅두시면 그런놈들 언젠가 머리터질날 있습니다. 꼭~
1m간격으로 다닥 다닥 붙어서 낚시하는것도 그렇지만 조용히 낚시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바닥과 내림만 허용하는 곳에서 보란듯이 중층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여기 중층 금지라고 하면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 하는데 반대로 더 큰소리 칩니다.
뭔 상관이냐고... 시끄럽게 전화 하는 사람들하며 크게 라디오 커놓는 사람들 하며
몇이서 낚시오면 낚시 시작할때 부터 끝날때 까지 시끄럽게 이야기를 하는데 낚시를 하러 온건지
대부분 그런 사람들 보면 자기 자랑을 많이 하더군요. 듣기에도 좀 뭐한 얘기들을요.
그래서 전 유료터 안가고 집에서 가까운 수로나 사람이 별로 없는곳으로 갑니다.
많이 잡는것도 좋지만 대를 드리우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서요. 그 중에 붕애 얼굴 보면 더 좋고요.
항상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