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출조때 쓰레기 거이없었는데
장박꾼들과 주말자리없어 한달반만에 상황도 볼겸해서
갔더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저기 주차한곳...
예... 논입니다.
가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네요.
쓰레기투기 금지 팻말은 폼인건지
한글을 모르는건지...
사실 사진상 쓰레기는 작년가을때 비하면1/10도
안됩니다.
작년 가을사진인데 제방에 주차한겁니다.
산란기와 가을만되면 평균2~4대밀고들어갑니다.
그래서 화난 농민이 농약뿌려 고기들 때죽음 당하기도
했던곳이구요.
이런일이 되돌이되는게 고기나온다고 몇몇분이 지인에게
알리면서 이지경된겁니다.
50L 쓰레기봉투6개 실어오고 남은건 출조하셨다
돌아가신분이 들고가셨습니다.
남은거 들고가신분이 지인분들과 작년에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쓰레기차까지 동원해서 치웠던겁니다.
팻말도 그때 다시 설치한것이구요.
지인에게 어디고기나온다 알려주는거 좋습니다.
그런데 그말 한마디에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할수도
있다는걸 아셨음 합니다.
이곳도 몇년사이 꼬리에 꼬리물고 소문나서
매년 쓰레기문제와 농민과 마찰이 생깁니다.
버리는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이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낚금이 될수도 있고
애먼 고기들이 때죽음 당할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자기들도 손해일텐데 왜 저런 행동들을 하는지...
쓰레기라서 쓰레기를 버리는 건지...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