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를 잡아 죽이자는 소릴 했다가는 마자죽는 분위기더군요!
F-TV 이 모씨가 진행하는 카페(다음)인데 어쩜 이렇게 180도 다른 생각을 가질수 있는지 의아스럽더군요!
게다가 환경부가 예전엔 배스를 잡는것은 괜찮은데 놓아주면 위법으로 한 법이 바뀌어서 그 자리에서 잡았다가 놓아주는 것은
위법이 아닌것으로 바뀌었고,게다가 배스를 잡은 후 땅에 묻거나 뒤로 던져버리거나 하면 위법이래요!
웃기는 이야기죠! 잡은 다음 가져가서 살과 뼈를 분리한 다음 버려야 한다고 하든가~등등
거기 회원들 말이 배스가 우리 자연생태계와 잘 어울려 살고 있는데 이런 걸 문제시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이다!
차마 마자죽을거 같아서 말도 못하고 눈팅만 하고 왔는데 대체 뭐가 어케 된건지???? 요즘 정말 세상사는게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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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어떤 연유로 인해서
이곳 계곡지까지 왕림 하시어 까불고 있는지요?
강과 저수지 마다 외래어종 퇴치 할려고
울 꾼들이 대기하고 있고
동서남쪽은 바다로 쌓여있고
북으로는 국방 대군이 지키고 있는데요?
누구는 블루길 및 배스는 꾼들이 타 기타 지역에서
살림망을 담근 후에 말리지 않고
다음 출조 저수지에서 살림망을 담그면
외래 어종 산란 알이 살림망에 묻어서 번식 한다고
하던데요? 글쎄요!
개인적으로 의문이고..궁금합니다!
개인의 취미에따라 해석이 이렇게 다를수있다는것이 ...
진실을 멀리하고 되지도 않는 이론들을 만들어
토종물고기들이 멸종에 위기에 놓이게된다는것을 외면할것인가..
같은 하늘을 이고살며 같은 땅을 밟고 같은 물에서 낚시를 즐기는대
이렇게 달리해석할수도 있단말이던가,.
잠시맛보는 손맛때문에 우리것의 아름다움을 외면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안될것입니다
배서들끼리 말을하지요..
배스가 먹잇감이 없어서 너무 말랐다고..
앞뒤도 없는 무의적인 행동을 하는 그들은 눈이있는대 보지않고
귀가있는대 생태계의 절규를 듯지못하는 추한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면서도 미워할수있고 밉다가도 좋아질수있다고생각합니다
그들에게 한가닥 희망을 같는다면
말을 하지않는 자연의 가르침을 빨리깨닳기를 바랄뿐입니다
낚시장비 팔아먹을려고 애쓰는 모습이..
일본에 나라 팔아먹던 매국노들이랑 비슷~! ㅜ
그리 살아 돈많이 버셧소~
그분들 집에 사랑스런 배스와 블루길 황소개구리로 가득 넘치길^^~!
올리면 되겠네.....
배스꾼들 후손은....
베스와 블루길의 엄청난 생명력을 보았습니다.
그전에 비가와서 생긴 작은 구덩이가 있는데
거기에 물깊이가 사람 손목정도더군요
그런에 거기에서조차 베스와 블루길이 있더이다...
과연 베스와 블루길 사라지는 날이 올런지...
우리의 토종자원을 지켜야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더군요~
처리는 좀 깔끔하게 합시다
베스 블루길 초강력 정력제 랍니다.
절대 소문 내지 마세요)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 속타는 심정이야 이해하겠지만, 이런식으로 감정을 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배스낚시를 상당히 즐겨하는 편입니다. 예! 물론 잡아서 그자리에서 놔줍니다.
집에 가져가서 버리든가 파묻으라고 말씀하시겠지만, 글쎄요.. 먹으려고 가져가본 적은 있어도,
뒤에다 버리거나 가져가서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린적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외래어종이 토착화되었습니다.
붕어꾼들의 재미를 위해서,
일본에서 떡붕어가 수입되었지요. 중층낚시의 가장 큰 대상어가 되었고, 거의 모든 수로권에도 떡붕어가 번식하고 있습니다.
위에 몇몇분 표현대로하자면, 떡붕어를 낚는 사람들은, 조구업체가 부추기고, 방송국에서 방송하고, 제사음식에 떡붕어 올리면되고, 일본떡붕어에 일산 낚시대들고 매국노 비슷한 사람들이 된것인가요?
일명 짜장이라고 부르는 중국산붕어는 어떻습니까? 비슷한것 아닌가요?
향어는 또 어떻습니까? 이스라엘 잉어라고 부르는 향어가 원래 우리나라 토종물고기였나요??
배스낚시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될지 몰라도, 똑같이 손맛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없어져야하느니, 철이 없느니.. 그런 소리를 들을 사람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배스낚시카페에서는 배스의 이식을 철저히 금지하고있습니다.
배스의 이식이.. 일부 배스꾼에 의한 것이라고들 생각하시니까 더더욱 문제입니다.
배스낚시를 하다보면, 옆에 붕어낚시하시는 분들이 배스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왜, 꼭, 배스꾼이 다른 곳에 배스를 풀었다고만 생각하십니까?
일부 손맛터에서는 잔챙이를 없앤다고 배스를 일부러 풀어놓는 곳이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이야기일테고,
배스가 서식하는 수로권에서 붕어를 통째로 구입해서 풀다가 같이 들어간 곳도 있을테지요.
배스가 우리나라에 퍼지게 된 과정은,
이미 지상파에서도 방송했다시피, 배스를 양식해서 식용을 판매를 하려고 처음 수입했으나, 그 반응이 시원치않아,
양식업자들이 그대로 풀어줬다합니다. 그때 양식업을 도모했던 사람들이 각 저수지에서 배스를 양식했고,
그 자원들이 풀려나서, 저수지에서 흘러나가는 수로권까지 배스가 퍼지게 된 것입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이잖아요?
그런데도, 그걸 배스꾼의 탓이라느니, 배스낚시를 법으로 금지시켜야한다느니..
배스가 없는데 배스낚시가 생겨났을리도 없고,
배스를 잡으면 반드시 잡아죽여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배스인들 자기들이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인간의 욕심으로 들어와 살면서 자연적으로 번식한 것을,
이제와서 씨를 말려야하네, 잡히는대로 죽여야하네라고 한다면 이건 배스의 잘못입니까, 사람의 잘못입니까?
배스가 수중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중생태계에 더욱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스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떡밥, 글루텐으로 인한 부영양화 및 수질오염.
납봉돌 사용으로 인한 중금속 오염.
붕어즙 등 식용을 위한 마구잡이식 수렵.
무분별한 개발 및 오염원 제공 등등..
배스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큰 "오염"이라는 원인을 우리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까?
생태계는 "자연"입니다.
지금 당장은 배스로 인해서 생태계가 파괴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인간의 힘이 아닌 자연의 힘, 즉 흐름으로 다시 생태계가 복원될 것은 확실합니다.
(배스의 본고장 미국 수계에는 배스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지않습니까?)
주제가 좀 벗어났는데..
배스의 생태계 교란에 대한 부분은 분명히 인지하지만,
배스낚시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상당히 폄훼하는 글인것같아서,
울컥하는 마음에 긴 글을 적어봅니다.
이 모든 것을 만든 것은 인간입니다.
누가 누구 탓을 한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