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 붕어들을 보면 그곳 특유의 유전자를 가진 개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유독 황금색 체색을 띈다거나 체고가 높거나 날씬함 등.. 그러나 물길에 따른 또는 조류에 의한 수많은 경로를 통해 조그만 소류지라 할 지어도 다야한 유전자를 가진 붕어가 서식할거라 생각되어집니다. 우량 유전자를 가진 붕어는 성장 속도도 빠르고 그렇지 않은 붕어는 더딜것입니다. 저는 낚은 붕어를 다른 곳에 이식 하는건 매우 바람직하며 적극 권장할 일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들어온 황소개구리가 처음엔 기하학적으로 증식하다가 줄어든 이유가 먹이 사슬에 의한 것도 있지만, 오직 한 유전자로 인한 근친교배가 가장 크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채집망 던져보면 산란기인 봄에만 있어야 할 올챙이가 여름~겨울까지 앞다리만 달고선 성체가 되지 못하고 있는것이 흔히 보이는것 보면 아마도 근친에 의한 장애(?)가 가장 큰 원이이 아니겠냐 싶습니다. ^^
저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근친교배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만 자연은 인간이 파괴만 하지 않으면 어떤식으로든 진화하고 발전하고 치유합니다.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자연파괴로 인한 생태계 교란은 계속되겠지만 그래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블루길과 베스, 붉은귀거북 등 외래동식물 척결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배써들은 제발 좀 캐치엔릴리스 핑계로 놔주지 말아주시길...그건 생명존중이 아니라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라는걸
몰라서 그러시나요?
국민학교 자연 책 보시면 답나오실듯.
답변 감사합니다.
근친교배에 따른 문제는 세대가 거듭될수록 드러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붕어는 마치 달팽이나 지렁이처럼 자웅동체가 많다고하더군요.
원래는 암수가 구분되는 생물이었는데....환경오염도 문제지만 근친교배도 한몫한다는 느낌(연구결과가 나온건 아니니 오해하지마시고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라...
근친교배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만 자연은 인간이 파괴만 하지 않으면 어떤식으로든 진화하고 발전하고 치유합니다.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자연파괴로 인한 생태계 교란은 계속되겠지만 그래도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블루길과 베스, 붉은귀거북 등 외래동식물 척결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배써들은 제발 좀 캐치엔릴리스 핑계로 놔주지 말아주시길...그건 생명존중이 아니라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라는걸
몰라서 그러시나요?
암컷이 적으면 자웅에서 암컷으로 전이하고 수컷이 적으면 수컷으로 전이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환경에 적응하고 종족을 보전하기 위해서 개체수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책에서 본것을 옮겼습니다. 더 자세한건 그분야 전문가님께 패쓰...)
일례로 10년이상된 저수진데 8치 이상이 안나오고 잔챙이만 나오는 저수지가 간혹 있습니다.
근친교배가 원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5-7치 붕어를 외례 종이 없는 다른 저수지에 이식하면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경산 신제리 신제지에 붕애만 잡혀서 낚시꾼이 별로 없고 초보꾼만 더러 있어 깨끗했는데 어느해 6월인가 갑자기 배스가 붕애잡는다구 물위로 날라다니더니 그해가을 20cm이하 붕애와 아주 많던 새우가 보이지않더니
그후 몇년사이 4짜나왓다구 월척조황에 자주 올라옴
붕어이식하면 붕어몸에 붙어잇던 배스알이 이식된다구 이식하지마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