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밤낚시를 할려고 안좌도 대우지,마진지에 새우 채집망을 담궈 놓았습니다.
근데 오늘 가보니 누군가가 채집망을 다 가져 갔더군요.
헐;
그리고 마늘밭에 계시던 어르신이 저한테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낚시꾼들 앞으로는 못들어 오게 하신다고 성질을 내시더라고요.
옆에 보니 컵라면용기,젓가락,캐미봉지,지렁이통,담배꽁초 온갖 쓰레기를 그대로 버려두고 갔더군요.
어르신에게 사과를 드리고 제차에 쓰레기를 실었습니다.
지금 신안군 섬에는 민원이 자주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유는 낚시꾼들에 쓰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조만간 일이 날듯합니다.
몇몇 조사님들께서 그러시겠지만...
조사님들 쓰레기 봉투 얼마 안합니다.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챙겨 갈수있는 그런 낚시인이 됩시다.
그리고 제발 남에 채집망은 가져가지마시고요.
가져 가실려면 새우만 가져가시고 채망은 제자리에 두고가세요.
부탁합니다.그럼 다들 대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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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데까지 가서 결국 쓰레기만 남기고 온다면 말이 안되겠지요.
안좌-팔금-자은-암태 그 꽃 같은 섬에 가시면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화가 김환기의 향리이기도 한 안좌도 그리고 송기숙의 소설로도 알려진 암태도.
세상의 어느 곳도 만만한 낚시터는 없겠지만 이런곳이 그저 낚시터는 아니지 않겠습니까?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미 신안섬에서도 꽤 되는 터들이 낚시금지가 되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놈의 쓰레기가 먼지... 더군다나 농사전기도 허락없이 땡겨쓰고... 논뚝 잡초 더미안에 부탄가스 숨겨놔서 봄철에 농민분들
위험하게 하고...
낚시하려고 할때 지역분들이 모라고 하시면...그냥 " 네" 하고 다른 곳으로 옴깁니다. 너무나 잘 알기에요....
너무나 씁쓸하네요!
일부 조사님들이 버린쓰레기가 많더라구요
이런단 먼일일어나지 생각했어요
어디든 깨끗하게 치우고 남에것에
손대지말고 해야할텐데 일부 조사님들
땜 모든 낚시인 욕먹을 일을하지 맙시다
자기 쓰레기 봉투에 담아둿다 되가져와 분리해 버리면 그만인데 왜 안할지....
버리는 손목과 남에꺼 슬쩍하는 손목....
둘다~~~자르세요~~뭘~~>>버르장머리를...^^
그쪽 지역은 안가봐서 몰라도 경북권
찌맟춤하다가 낚시인들이 던져놓은 채집망이 많이 딸려옵니다
현장 도착 즉시 채집망 던지는게 맞다고 보구요
쓰레기는 어딜가나 문제이내요
전 얼마전 싸질러 놓고간지 한참지난 똥까지 치웠읍니다
동네주민 그걸보고 그때야 낚시 허락해 주내요
하~~낚시할려고 남에 똥까지 치워야 하나,,,
하루이틀도 아니고..
낚시하시는 분들인데 왜 이럴까???
저런소리나옵니다.
낚시꾼이 왜 그런게 아니라요
면에서 공무원분들이 오시어 쓰레기문제에 대해 말씀 하시더군요.
제 자리 옆에 있는 신안군 종량제봉투를 보시더니 ...많이 손맛 보시라며 응원 하시더군요.^^
전국 어느 지역에 가시든 현지 종량제봉투값이 아이스크림값보다 싸던데.....
그리고 주변 정리한 쓰레기봉투는 인근 마을의 지정장소 및 주유소 등...물가에 그대로 방치하시면 안됩니다.^^
대신 사과드릴께요...
아울러 독고다이님이 수고스럽더라도 가끔 청소하셔서
동네 어른들의 노여움을 풀어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큰일입니다
얼마후면 신안군 섬에도 낚금이 되겠군요.
천해의섬이 쓰레기로 싸인다면, 분명 얼마후 조치가 발효될것라고 사료 됩니다.
수도권 대부도 섬에도 지금 쓰레기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엄청난 쓰레기라 치울 엄두가 나질 않을정도입니다.
이제는 변해야 됩니다.
사실 현지인들중 개념없이 쓰레기 버리는 분들,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작년 초봄에 신안군도에서 장박을 했었는데
구경나온 현지민께서 제가 빈 부탄가스통을 비닐에 담자
그거 그냥 물에 던져버려~!! 하시고는 시범을 보이시는데...어이가 없더군요.
의외로 그런 분들 많이 계십니다. 단, 그 분의 논에 버린다면 반응은 전혀 다르겠지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조사분들이나 현지 농민 분들이나
한 쪽의 책임이라고만하지 마시고 서로가 쓰레기는 절대 버리지않는 습관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몇해 전부터 저수지에 쓰래기가 많이 보여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특히 창마리로 넘어가는 골짜기 부분 묘똥 지나 밭뚝을 낚시 자리 맹근다고 삽질을 해 놔서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작년엔 신촌리 마을 입구쪽 저수지로 내려 가는 길을 막아 놓았더라구여 낚시꾼들이 차를 밀고 드러가 묘똥에서 할아부지 할매 주무시는디 시끄럽게하고 쓰래기 오줌 똥 암데나 싸질러노코 해서 막아 부럿다고 합디다
정말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더군요 글고 현지 종량제 봉투 없으시면 여객선 선착장에 가면 분리수거통 있습니다 여기에 분리 하여 넣어 주시면 면 에서 치워갑니다 그라고 생미끼 채집은 저수지중 신촌 저수지가 젤로 잘됩니다 동절기 빼곤 신촌저수지 뚝빵쪽 가 보시면 육지에서 오신분이 참붕어(장어 미끼) 새우(토하젖)담근다고 채집망 겁나게 마니 당가논거 있습니다 그거 쪼메만 끄네 쓰시먼 됩니다 그라고 마지막으로 선착장 화장실 깨깟하게 쓰세요 오줌 똥 쌀때 조준 잘하시고요 울 엄니가 청소 항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