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 구석 버려진 양심들 ......
낚시터가 있는곳엔 붕어보다 쓰레기가 더 많이 있습니다.
나중엔 악취 속에서 방독면 쓰고 낚시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농민들이 폐비닐 하우스 자재를 저수지 주변에 버렸군요,
이건 낚시인의 책임이 아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래 사진에 답이 있습니다.
낚시꾼이 버린 쓰레가 있으니 쓰레기 장으로 오인한 농부님들이 페비닐 버리셨답니다..
그위에 다시 쓰레기 투척 악순환의 연속이네요 보기가 좀 민망 합니다....
산속에 꼭꼭 숨은 이름없는 소류지에도 양심이 버려져 있군요 의성군 화산면소재
소류지입니다. 이곳에 이 쓰레기 버리신분 자진회수 하세요...
물가에서 태운 쓰레기들.. 이러고나서 난 쓰레기 처리 다했다 하시는분들도계신
보양인데, 차라리 그냥 버려두시면 남이 치워 줍니다. 이 농축된 오염물질이만수
시 물속 으로 들어가면 붕어가 살 수 있을까요?...
아래 사진들은 천지대부 박 조사님께서 공들고 계시는 소류지들의 전경입니다.
위치 공개는 당분간 어렵습니다만, 너무 고즈늑한 전경이라 촬영 후 올려드립니다.
제발 양심을 버리지 마시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