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똥은 비오면 씻겨나가 다행인데 몹쓸 쓰레기 인간이 문제죠 . 2일전 영천 오천지 상류 낚시하러 갔더니 ,상류접한 고추밭 아저씨 일은 안하고 낚시꾼 욕만 해대더니 자기들 일 마치고 먹던 쓰레기는 전부 도로에 두고 가버렸어요. 제가 봤으면 박살낼텐데 , 몰래 가버렸네요. 전에도 상류 저희들이 마대 5개 농약병 농사비닐 비료부대 모두 치워줬구만 현지인 쓰레기 농민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나오면서 다른 현지인 한테 밭주인 치우라고 하고 그대로 두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