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들어와서 이글들을읽어본다면 진정한 낚시인이 되겠지 낚시터에서 술 많이 마시는분들 특히 똥꾼일 확률이 높아요...술도 적당히 마시는분들은 낚시터에와서 즐기시는거고 낚시터와서 술많이 쳐마시는분들 술집에서 마시고 .....자고일어나서 몸이 피곤해서 그냥 가는인간들이 워낙 많아서리
아무래도 그런분들이 목소리도 커지고 집중도 못하니 노래도 크게 틀고 하는분들 많더라구요 작년 가을에 제자리 2~30미터쯤 떨어진곳에 따닥 붙어 세분 낚시 하고 있었는데 엄청 시끄러운데 갑자기 파닥 파닥 하는 물소가 크게나서 어지간히 대물인갑다 잉언가 하면서 가보니 한분 물에 빠져서 수심 미터도 안되는곳에서 허우적 대고 있길레 장화신고 들어가서 도와드린적 있네요
렌턴을 사방으로 등대처럼 휘두르지를 않나..
모닥불펴고 캠핑감성에 젖어있지를않나..
종일장대쇼를 보여주는 사람도 있고..
저수지 떠나가라 시동걸고 꿈나라가는 사람..
야간에 차 라이트로 저수지 쏴놓고 보트펴는 사람..
뻔히 찌 보이는데 바로 앞, 옆에 찌세우는 사람..
내앞까지 릴대 투척하는 사람..
담배 얻어 피우러 다니는사람..
티켓끊어와서 뻘짓하는 사람..
똥 오줌 아무데나 갈기는 사람까지..
이상.. 제가 노지낚시 5년 동안 만나본
사람들의 유형입니다.
낚시하는 사람 대부분 ,법 없이 살사람들인데..
미꾸리 몇마리가..온통 휘젓고 댕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끔한 맛을 어케 보여줄 방도가 딱히 없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