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잠깐만입니다.
저는 매주금요일 회사에서 단체로 낚시를 다닙니다. 보통3~5명
주로 다니는 곳은 의성, 안계권이 95프로입니다.
월척회원님중에 환경개선을 하기위해 엄청노력하시는 분들 많이보이시던데..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ㅎㅎ
저도 존경하고 사랑좀 해주세요..
제차에는 의성권 쓰래기봉투 항상 10여장씩은 가지고 다닙니다. 50리터짜리로..
한번 출조하면 많으면 다섯봉정도 적으면 한봉 수거해오는데요(5봉이상은 차에 안들어갑니다.)
윤사장님 이사장님 한사장님집에 늘 가따놓고 오곤하죠...
아.. 각설하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저수지 청소하시고 주변 쓰래기 모아서 마대자루나 쓰래기봉투 한곳에
모아 두지 마셨으면 합니다.
이거.. 수거 안해갑니다.
다른 쓰래기 더 쌓이게 만듭니다.. 그 주변으로 봉다리봉다리 다 나뚜고 갑니다.
어젠 의성 상신지에 가서 비오는데도 정말 신나게 붕어구경하고 왔습니다.
늘 하듯이 우리주변청소하고 차있는곳으로 가니(제방좌측마을정자서좌회전해서산만디에주차하는곳)
가관입니다. 마대자루 언제수거한건지는 몰것지만 옆구리는 다 터지고 주변으로 봉다리봉다리.. 아...
우리주변 정리하니2봉 오늘은 좀 적네.. 하고 올라와떠니 주변3봉만 더 체우고 왔어요...
오늘은!!!
경산 기리지서 환경개선하는 날입니다.
같이 참석은 못하지만 정말 좋은일 하심에 박수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늘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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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시작으로 쓰레기 무덤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깨끗한 곳에서 먼저 버리기는 어려워도
버려진 곳에서 더 버리는 것은 엄청 쉽습니다
상신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저수지중 한곳 입니다
의성에서 만천지와 더불어 쓰레기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이번주 상신지 들어갈 계획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낚시를 하고 싶지는 않을진대
왜들 버리고 가시는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사람이 버리고 가면 그곳이 쓰레기 투기장인줄알고 전부 따라합니다.
앞으로 제발 그러지 마세요.
오실때처럼 봉지에 담으신 쓰레기 가져 가시는 미덕을 보여주세요.
낚시터가서 쓰레기 쌓인곳에 한봉지 더 가져가기 실천 해봅시다.
쓰레기로 인해 우리가 낚시할곳이 점점 없어져 갑니다.
누구나가 다 이런말을 하죠 쓰레기 버릴때는 몰라도 버리고 나서 예전에 낚시한곳에 갓더니 낚시금지 왜 낚시못하게 하냐고 나라건데 사유지도 아니면서 왜 못하냐고 막무가네로 동내분들과 마찰을 일으키시는분들 왜 낚시를 못하게 할까요 그건 막무가네로 동내분들과 따지시는 분들 쓰레기 버리신분들이 만는 낚시환경 아닌가요.
건천 아화쪽에 있는 밀구못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전엔 낚시를 했는데 낚시꾼들이 쓰레기를 너무많이 버려 여름에 악취와 보기에 너무 나빠서 마을어르신이 죄다 모아서 불태우다 부탄가스통이 터져서 어르신 눈섭주변과 이마부분에 열일곱바늘 이상집었다고 합니다.
그사건이 일어난후 부터 낚시꾼이 밀구못에 떳다고하면 마을에서 대대적인 방송을해서 마을분들이 모두나와 낚시꾼을 쫏아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결국 낚시꾼들이 낚시터환경을 망치고 있습니다.
쓰레기도 보면 매번버리는 사람이 버리더군요.
제일 심한것이 옥수수캔,지렁이통,음료수캔,물병,글루텐봉지,일회용그릇 기타등등 오실때는 다들 봉지에 잘 담아오시곤 가실때는 죄다 버리고 가시는건지 자기집안방에서도 담배피고 아무데나 버리고 커피먹고 아무곳에나 버리고 거리진 않을 것 아닙니까?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고 낚시터 애절을 제대로 좀 지켰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저또한 예전엔 쓰레기를 버린적 있습니다.
이젠예전같은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않습니다.
제가낚시하는 자리는 꼭 치우고 옵니다.
낚시인 여러분 가져간 음식드신후 쓰레기는 꼭 가져와서 분리수거 하는 마음넓은 조사님들이 한번 되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월님들 환절기 건강유념하시고 쓰레기 다신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pet,병에 들어있는 액체는 버려주세요.
부탄가스통에 남은 잔량의 가스를 빼 주세요.
앉은자리의 잡다한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잘 보이는 입구에 두세요.
덩(배설물)과 남은 음식물은 땅을 파고 묻어주세요.
이것도 못하면 동물보다 못하단 소리 들어요.
분들도 어찌 영....
그동네 현지어르신 ...담배꽁초 물에다 버리시는분 ...ㅠㅠ
줍기나 편하게 자리에라도 버리시지 ...
연세가 있으셔서 차마 말도 못드리고 말이 입에서 맴돌기만하고 발만 동동 굴렀던 기억이 ...
담배꽁초좀 무심결에 물에 버리지들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줍지도 못해요 ㅎㅎㅎㅎㅎ
저는 분리수거 까지 해서 전부 집으로 가져 옵니다.
바쁘면 집에 와서 분리 수거 합니다.
진짜 버리고 가는 멍멍이들 진짜 밉습니다.
한번 걸리만 봐라 콱그냥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