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동네어귀에 있는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 동네이장님께서 낚시터돌며 제발 쓰레기좀 치우고 가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드라고요...
아침에 낚시 끝나고 20L짜리 봉투2개들고나오니 동네어르신 다음에 또 낚시 오라시드군요
이처름 우리낚시꾼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낚시터 및 동네역시도 우리낚시꾼들을 방기지 않을까요 정희 쓰레이 치우기 기찮으시다면 버리지만이라 마십시요... 버리지 않으면 치우지 않아도 되지않겠습니까 낚시꾼의 한사람으로서 반성하고 죄송하네요
언제쯤이면 이런글이 올라오지않을까요... 이런 글이 올라오지않을때까지 다같이 노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월님들 언제나 안출하시고요 덩어리 상면하십시요...
전 낚시를 갈때 종량제 봉투를 사갑니다. 받침대를 위에 세워놓고 종량제 봉투 보이도록 해놓거든요
나는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인식으로 ㅋㅋㅋ
저도 낚시가면 쓰레고도 줍고 하는 29살 청년입니다.
전에는 동네분이 당신들 때문에 쓰레기 더미라고 한말이 기억나네요 제가 버린것도 아닌데
무턱데고 그렇게 말하니 화가 나더군요 종량제 봉투 들고 청소 했습니다 동네분 보는 앞에서
다해놓고 낚시할려고 하니 빨리 나가라고 하더군요
생각같아서는 그 쓰레기 다시 빼고 종량제 봉투만 가지고 올려고 했으나 차마 그렇게는 못하겟고
잘해도 욕먹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쓰레기문제! 어렵지않은데도 항상 문제가 되고 있네요. 이틀전에 모저수지에 낚시 갔다가 자리가 마땅찮아서 입구쪽에 앉았는데 지나가는 농민들이 쓰레기에 대해 한소리 하시길래 쓰레기 분리 수거 했네요. 소주병에 부탄깨스에 먹다남은 술안주에... 제발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수거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