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다니면서 만나는 시골사람들중에는 아직도 순박하여서 그저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끔은 지독한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내가 별로 잘못한 일도 없는것 같은데 괜히 신경질적이거나 좋게 해도 될 말을 듣기에 심사가 뒤틀리도록 하는 사람이 있지요.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더러 있으실겁니다.
모처럼 바람 쐬러 나갔다가 우선 기분이 상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싸우지는 마십시오.
좋은 말로 몇마디 해보고 상대가 좋게 받아주지 않으면 그냥 피해버리십시오.
그분들이 처음부터 외지인에 대해 배타적이고 불친절하고 시비조는 아니었을겁니다.
상당부분은 낚시인들이 그렇게 만든 면이 있을것입니다.
쓰레기 투기나 농작물 훼손에 밤낮으로 동네앞을 씽씽 달리는 낚시차,
농사 짓는 분들은 밤에 일찍 자고 아침일찍 일을 시작 하는데
동네인근의 낚시터에서 밤이 늦도록 큰소리로 떠드는가 하면
조심성 없는 차문 여닫는 소리를 동네가 울릴 정도로 내는등...
처음엔 좋게 주의를 주었겠지요.
그러나 같은 일이 계속적으로 반복 되면서 그분들로 하여금 '낚시인이란
웬만큼 좋은 말로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로 생각하게 만들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낚시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애초에 마음을 닫아 버리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깨끗이 한다고 해도 이미 닫혀버린 그분들의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기는 어렵더라도 그분들의 그간의 사정을 생각지 않고 기분 나쁘다고 같이 다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뒤돌아 보아서 한점의 부끄럼이 없는 낚시의 길을 걸어왔더라도 이때는 한번쯤 자신을 낮추는 하심의 슬기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합니다.
내가 별로 잘못한 일도 없는것 같은데 괜히 신경질적이거나 좋게 해도 될 말을 듣기에 심사가 뒤틀리도록 하는 사람이 있지요.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더러 있으실겁니다.
모처럼 바람 쐬러 나갔다가 우선 기분이 상할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싸우지는 마십시오.
좋은 말로 몇마디 해보고 상대가 좋게 받아주지 않으면 그냥 피해버리십시오.
그분들이 처음부터 외지인에 대해 배타적이고 불친절하고 시비조는 아니었을겁니다.
상당부분은 낚시인들이 그렇게 만든 면이 있을것입니다.
쓰레기 투기나 농작물 훼손에 밤낮으로 동네앞을 씽씽 달리는 낚시차,
농사 짓는 분들은 밤에 일찍 자고 아침일찍 일을 시작 하는데
동네인근의 낚시터에서 밤이 늦도록 큰소리로 떠드는가 하면
조심성 없는 차문 여닫는 소리를 동네가 울릴 정도로 내는등...
처음엔 좋게 주의를 주었겠지요.
그러나 같은 일이 계속적으로 반복 되면서 그분들로 하여금 '낚시인이란
웬만큼 좋은 말로 해서는 안되는 사람들'로 생각하게 만들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낚시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는 애초에 마음을 닫아 버리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깨끗이 한다고 해도 이미 닫혀버린 그분들의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기는 어렵더라도 그분들의 그간의 사정을 생각지 않고 기분 나쁘다고 같이 다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뒤돌아 보아서 한점의 부끄럼이 없는 낚시의 길을 걸어왔더라도 이때는 한번쯤 자신을 낮추는 하심의 슬기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