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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보수 아재들은 그래도 뭔가 뚝배기 같은 한결같은 그런 맛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사이코패스 급 인간들이 자칭 보수라고 하거나 간혹 중도라 우기며 극우세력임을 숨기더군요.
아주 예전부터 국민의 짐 그들은 국민들 위에 군림하며 부끄러움을 모르더이다.
그 추종자들은 덤 이였고
안보 경제는 보수다?
친일 약탈질 뻔뻔한 거짓말만 일삼는 국짐들은 분명 무사하지 못 할것이다.
나 김문순데 ...
법카여왕 빵순이는 또 ...
한일회담이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을 일본기업이 아닌 국내기업 부담으로 해결하는것으로 부터 출발해서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적극 찬성해 줄때는 가슴이 너무나 아팠는데
독립기념관장으로 상해임시정부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역사관이 의심스러운 분을 임명하고
사도광산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제에 강제동원을 인정하지 않았음에도 찬성을 해 준 사건 이후로는
이제 영혼까지 털린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왜 우리 대통령님은 일본 앞에서만 작아지나요?
박진 전 외교부장 표현으로 '우리가 채운 반컵의 물잔에 남은 반컵'을 채우기는 커녕 우리가 채운 반컵을 마셔대는 일본앞에서...,
한일협상 결과로 일본 문무성 장학생 1호 아버지 영향, 어렸을 때 아버지 따라가서 본 일본의 잘사는 모습이 아직 뇌리에 박혀 부러움, 선망의 대상으로 아직도 남아 있으신가요? 일본덕에 대한민국이 잘살게 되었다는 사람들의 논리를 믿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대선때 대통령님을 지지해준 어렸을때부터 아들 친구로 예뻐해주었던 이종찬 광복회장님의 말대로 용산 대통령실 안에 '밀정'이 있어서 영향력을 행사한 결과 인가요?
정치적으로 국민의힘, 대통령 윤석열, 영부인 김건희에 대해 좋아하고 지지할 수 있습니다. 거기까진 이해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대한 저자세 외교, 일제시대를 미화하고, 식민지 지배를 근대화의 초석으로 여기는 짓, 피흘리고 목숨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폄훼, 독도가 일본땅일지 모른다는 생각, 핵 오염수를 맑은 정화수라고 우기는 짓, 일본을 동맹국이라고 생각하는 것 등에 대해서는 아무리 정치적으로 지지한다 해도 그것까지는 지지하지 맙시다.
정부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로 일본 정부와 협상하면서 조선인 노동자의 ‘강제’ 동원을 명시해달라는 우리 쪽 요구가 묵살당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등재 찬성’이란 결론을 내려놓고 협상에 임했기 때문이란 분석에 힘이 실린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전시 내용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제'라는 단어가 들어간 일본의 과거 사료 및 전시 문안을 일본 측에 요구했으나 최종적으로 일본은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의 답변에 언급된 ‘일본의 과거 사료’는 사도광산이 위치한 니가타현이 1988년 펴낸 ‘니가타현사 통사편8 근대3’에 나오는 “1939년에 시작된 노무동원 계획은 명칭이 모집, 관 알선, 징용으로 바뀌지만 조선인을 강제로 연행한 사실은 동질”이라는 내용으로 보인다. ‘조선인 강제동원’을 명시한 일본 쪽 사료는 현지 언론도 몇 차례 보도한 것이다. 그런데 이 사료조차 일본이 전시를 거부했음에도 한국은 등재에 찬성한 것이다. ‘굴욕적’이란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실제 이번 협상 과정에선 한일관계 개선과 한미일 군사협력을 최대 외교안보 성과로 내세우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의중에 따라 ‘등재 찬성’이란 답이 일찌감치 정해져 있었다. 일본 정부 역시 우리 정부가 사도광산 등재를 거부할 가능성은 없다고 간파했다. 그런 만큼 핵심 쟁점인 강제동원 표현에 동의할 이유가 없었고, 한국 협상팀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문제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지난 6월 등재 ‘보류’ 권고를 내리는 등 우리 쪽에 유리한 상황이었는데도 ‘강제동원’ 명시를 거부한 일본에 협상 내내 끌려다녔다는 사실이다.
일본은 식민통치 하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은 국가 총동원령에 따라 징집되었으므로 강제 노동도, 불법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는 ‘일제 식민통치가 합법’임을 강조하는 아베 정부 이후 일본 우경화 역사인식에 기반한 것이다. 한일관계의 핵심과 관련된 민감한 문제다.
외교부는 이재정 의원 쪽에 보낸 답변서에서 “2015년보다 후퇴하는 문안은 국내적으로 수용불가하다는 입장 하에 협상했다”고 강조했다. 2015년 일본이 ‘군함도'(하시마 탄광)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 “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끌려와 강제로 일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을 이번 협상에서도 지켜냈다는 게 외교부의 공식 입장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식민지배와 강제동원은 불법’이라는 한국의 입장을 명확히 밝힌 적이 없고, 조태열 외교장관도 사도광산 등재 뒤 ‘일본이 추도식 등 후속조치 이행에 성의를 보여달라’는 입장만 내놨다. 윤석열 정부가 ‘제3자 변제’에 이어 사도광산 등재 찬성까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책임에 잇따라 면죄부를 쥐어준 셈이다.
한국에서 중도나 진보정권 들어서면 모든일을 다 쌩까고 버티고 쎄게 나가면 된다..
글다 보수정권으로 바뀌면 우리 일본이 원하는대로 얻을 수 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려면 우리 일본이 꼭 필요하니 미국을 적당히 움직이면 미국이 한국을 압박해줄거다..
우리 일본은 그저 미국에게만 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