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에 '부동심'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마음가짐이 확고부동하여 어떤 영향에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주관이 뚜렷하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겠네요.
맹자는 부동심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의로움 마음과 떳떳한 행동'을 통해서 호연지기를 기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심'을 봤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보셨을 겁니다. 여당의 선거 대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많았지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고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고, '올바른 국정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서 물가관리에 총력을 다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해 건정재정을 지키고', 등등 많은 말을 했습니다.
결론인즉슨, 자신의 정책을 바르고 또 잘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국민들이 알아봐주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역시 대단한 윤석열 대통령 각하이십니다. 아무리 선거에서 대패했지만, 탄핵 운운하는 말로써 수치를 당하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떳떳하십니다. 진정 부동심 대통령이십니다.
정책과 방향은 올바르나
국민들이 뭘 몰라서 그런다.
민생을 위하여
하던대로 하겠다는 ... 의지를 보임.
민생의 민은 법인을 뜻하는 듯...
21세기 대한민국대통령을
윤씨 조선시대로 착각
야당이 총선 민의를 받들어 실력을 보여야 합니다.
국민의 힘 의원들 앞으로 정치를 계속할 생각이면 어제를 기점으로 마음을 고쳐 먹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안변한다! 아니 못변한다!!!"
국민의 힘 합리적 보수 의원들 잘 설득해야죠.
의회의 힘으로도 안되면 나라가 쇠락하거나 국민이 나서거나 결단을 해야겠지요.
절대정의선? 검사경력~
천공, 건희 등의 무속신앙~
그리고 상대를 존중, 배려하지 않는 인성~
나는 무조건 옳은데 선거 패배는 이 옳은 마음을 세심하게 알리지 못한 공무원들이 문제여서 그런거임~ㅋㅋ
말한 내용 건바이건으로 팩트체크하면 다~입벌구입니다
집값 안정화??, 수출 증대??, 재정 건정성 확보????
하~~!!
장난까냐!!
낚시는 다니나요?
알려주세요.
이 글 쓰려고
새로 가입까지
하셨으니
기대하겠습니다.
추신.
윤석열정권이
낚시를 못가게 합니다.
아니,
다 때려치고 낚시나 해야하나...
반갑습니다. ^^
지금부터라도 잘 하셔야 할건데
자신은 잘했는데 국민들이 알아주지
않았다는 말 아닙니까?
이렇게 황당할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