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zz 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올립니다
제친구는 지체장애우 이면서 낚시인 입니다..
저와 동출합니다.
짐나르고,대피고,철수까지 모든일을 수발합니다..
대수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요지는 제 얘기가아닙니다.
어제 판매란에 판매자와 댓글을 달았던 운하파는붕애님과 발생했던 일 입니다.
판매자는 슈퍼 포인트 몇대를 내 놓은 상태에서 정확한 가격은 제시하지않고
구매자와 가격흥정중에..
운하파는붕애님께서 ""비싸다, **낚시에**가격인데 참고하시라""
판매자는 화가 나겠죠 ""왜 태클인가, 당신이 살건가..""
두분이 설전을 벌였고..
주소를 쪽지로 알려 달라 근처에 사는데 찾아간다..등등
헌데...
판매자께서 운하파는붕애님의 회원정보를 보시고..
청각장애인 이란걸 확인 하시고
판매자가 운하****님께 보내신 쪽지 내용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이 됩니다..
""장애인이면 답게 국가에 폐만 끼치는 인간이 부끄럽게 생각 해야지 남한테 쓸데없는 소리나하고
비싼밥 쳐먹고 할일 없으면 잠이나자라 이자식아 대갈통을 확~십새끼야""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화도 났구요...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전, 후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할말과 못할 말이 있습니다..
국가와 사회가 장애우들에게 해 준게 무엇입니까..?
아직도 그들은 사회의 편견과싸우고 불편함을 감내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같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요, 식구고, 이웃이고, 친구입니다..
다만 불편 할 뿐입니다..
운하****님께서 쪽지 주시길...
""지금은 아무렇지 않습니다
하늘한번보면 잊혀지는 거라..
마지막 욕만 아니었으면 맞는 말 일수도있고""
부끄러웠습니다..
요청컨데...
***님 사과하세요..
공개적인 사과는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사과하세요..
순간적인감정...그럴수 있습니다...젊으신것 같은데...
훗날 후회하지 마시고.....
역지사지라고 했습니다..
반대 입장을 생각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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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예의라는것이 있는디~~~~...
그럼 안되는것인디~~~~
사는사람의 입장에서 비싸다 하는것이 당근말밥인디....
물건사고 파는것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을
그런식으로 하셨다면~~~~~휴~
왜 세상이 갈수록 삭막해 질까요...
모두들 할말을 잃으신듯 합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운하파는붕애님께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육체의 상처는 아물면 잊혀지지만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것인데... ...
***님
하루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수십명이 넘고 부상자는 수천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중에 상당수는 후유 장애로 살아갑니다
복잡한 세상 우리들도 언제 장애를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몇만원 때문에 운하파는 붕애님께 씻을수없는 마음의 상처를 주신것 같습니다
운하파는 붕애님께 사과의 쪽지를 보내시면
홧김에 보내셨겠지만 그런 쪽지를 보내신 ***님의 마음도 편해질것이고
운하파는 붕애님도 서운한 마음이 봄눈 녹듯이 사라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쁜 소식 들려오길 기대하며
가슴이 답답해서 몇줄 적었습니다
..
운영자가 접속 차단 시켰나 봅니다..
눈에 뵈는것 없는 "안하무"인...쓰레기 같은 넘..
잉여 인간 같으니라고..
운붕님 또 상처 받으셨을걸 생각하니..
나도 장애인이다 십 쌔야
너는 장애인 되지 말라고 대한민국 법으로 보장되어 있냐...
에휴~~ ㅡㅡ;;
댓글을 아니 쓸수가 없군요.
뭐가 어떤글을 썻길래 그렇게 까지 심하게 쪽지를 보냈는지요?
혹여 부모님의 욕이라도 썼던가요?
당신의 가족을 욕하던가요?
그까짓 낚시대 가격을 가지고 자신의 인격을 드러낼 정도로 어려우신가요?
너무나 기가 막혀서 글도 잘 않써지네요.
다만 바라기를 이 시점에서는 후회가 되는 마음이 생기어 사과의 쪽지 한편을 보낼수 있는
마음이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누군지 몰라도...세상 참 삐뚤게 사네요...
아마도 정신이 삐뚤어진 장애를 가지고 있나 봅니다...
운하파는붕애님...부디 마음푸시기를....
뉘우치는 마음이 있다면 무릅꿇고 용서를 빌어야겠지요.
운하파는붕애님!
마음을 잘 다스려 큰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글읽으니 옛날생각이나는군요 모저수지가서 대편성하고 담배하나피는데 오토바이소리가 들리더군요
바로 앞까지 몰고 들어 오셨더군요 주위분들 난리났죠 그런데그분 저한테 자리가 없네 이러는데 저도 황당
제위쪽으로 자리는 많이 있었거든요 오토바이는 바퀴가 4개 달린거 위에 자리있습니다 하고 돌아보니 짐칸에 보이는 목발
아 장애인이셨더군요 그래서 미안함 무릅쓰고 타고 내려오신듯 이해가 가더군요 그당시 대어 다대편성은 없었으니 달랑
낚싯대 2대 잠시 망설여지는데 고민 고민 조용히 여기서 같이 하시죠 그렇게 같이한 하루 밤낚시 그분 뭐 도와드릴려고해도
도움 안받으시고 혼자서 하시고 오히려 라면도 제가 신세를 지고 하여간 즐거운 하루밤 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비장애인이란 단어 앞에.. "예"가 생략되어있습니다..
모든사람은 "예비장애인"이란 뜻입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저를 포함해서 거의 모든 사람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선천적장애보다.. 후천적장애자가 몇곱절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벌레같은 인간이..
함께하는 취미가 같다니.. 챙피합니다..
그 쪽지을 보낸 마음이 불행한 사람을 용서하시고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눈으로 보이지않지만
마음이 불행한 사람은 본인 스스로는 더욱 불행할겁니다
두어번의 동출 .... 물론 몸이 조금 불편 하십니다.
근데 사지 멀쩡한 사람이 안 보인다고 막말 참 어이가 없군요~~
넘 열받아서 아무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제가 활동하는 곳도..
장애우 분들 굉장히 많으신데....
조금 무거운거 저희들이 들어주고..
파라솔 이나...텐트 칠때 조금 도와주고..그 외엔 그분들
진짜 열심히 하시는데...
저런 4가지 밥 말아 먹을놈...
중고 장터에 올라온글 저도 봤습니다..
아마도 그 놈인듯 싶네요...
에혀~! 아마 이 글도 그 놈은 안볼듯 싶네요...4가지 ~!
그기서 인신공격적인 장애인이란 단어가 왜 나오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
괜히 다툼일까봐 꾹 ~ 참고 스쳐 지나갔죠.
저번에 비슷한 댓글로 다툰 경력이 있고 .. 탈퇴까지 했다 되돌아 왔기에 ...
수많은 낚시인들이 즐기는 행복터이지만
가끔 개꾼 , 벌꾼.. 들이 행복터를 흐리기에 아쉬울 따름 입니다.
친구와 이슬 맞고 왔습니다..위로 해 줄려고요...호된 꾸지람만 들었습니다..
문제를 확대하기 위해서 올린글은 아닙니다..장애우를 가진 친구로서 경종을 울리기 위함 이였는데..
제가 너무 경솔했나 봅니다...운붕님께 폐가 되지 않았나 조심스럽습니다...
운붕님과 쪽지주고 받으면서 느낀것은 천사같은 마음과 따스함을 느껴습니다..
아무쪼록 운붕님께서 예전과같이 왕성한 활동 기대 해 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위로의글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편견 버랴야 합니다.
몆만원에 자신에 인격을 버리시다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우리나라의 장애인의 상당수가 선천적인 아닌 후천적 장애인입니다.
다시말해서 누구라도 장애인이 될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예전에 모회사에서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행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눈막고 귀막고 1시간을 넘기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세상의 삐뚤어진 시각을 참아가며 묵묵히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만드는 일은 결코
하지말아야 합니다. 상처받으신 분께는 위로와 또 상처를 주신분께는 각성을 바랍니다.
.
.
상처도 빨리 잊는법을 배우지요.
그렇다고 나무에 박은 못을 뺀다고 자욱이 없어 지지는 않지요.
산속의 소류지도 가 보고 싶은데 너무 힘이 들고,
유료터도 불편하기는 매 한가지,
비탈길 계단, 자갈밭 , , , , ,
나름 잘꾸며 놓는다고는 하지만 우리입장에서는 오히려 더 불편하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다수의 편익을 위한시설인데 , , , ,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면 뱃지 못할말을......에효!!!
고로 누구든지 장애우가 될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내일일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하늘아래 사는 우리는 겸손을 배우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잊지 맙시다
부족하더라도 항상 노력할 따름입니다
본인의 가족분중에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함부로 그런 말씀을 하실수 있는지 묻고 싶네요...
본인은 장애가 없는줄 아십니까?? 바로 당신은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장담하지 마십시요 하루 아침에 사고로 죽을수도 있구요 장애를 가질수 있다는것을 말입니다.
저 또한 사고로 지체장애4급 입니다. 한참 왕성하게 사회 활동을 할 나이에...
잡아서 다리한짝을 접수해줘야 되것음다.
정신지체 증후군 환자눔이구먼.
마음의 장애가 더 불쌍 하지요!
그렇게 마음의 장애를 가진그분에게 애처로움을 느낍니다
얼마전에 관공서에를 갔더니
장애인이 아니라 장애우라는 표현을 하더군요
처음엔 장애자,다음엔 장애인,
지금은 장애우와 비장애우 그리고 예비장애우입니다
마음의 장애는 빨리 버립시다
그냥 좀 불편하신분,불편한친구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단어자체에 차별이나 편견이 숨어있다고 생각되기에....
아뭏튼 남을 그런식으로 모독하는행위는 범죄행위라고 생각되는군요.
빨리 사과하시고 다시는 이런 범죄행가 재발 하지 않도록 우리모두
행동하고,감시하고,비판하여 아름다운 까페가 되길 희망 합니다.
운...님 힘내시고 항상 안출 하세요.
본인도 그럴수 있을텐데 대한민국에서 장애우가 얼마나 고통받는지
사지육신 멀쩡한 사람들은 잘모르실겁니다 .
입장을 한번이라도 바꾸어 생각한다면 그런말씀못하실것같은데
젊으신분이시면 아직 덜배우셔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