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회사일이 너무 바빠져서
주말에 낚시가는 것 빼고는 거의 늘 야근하고 지냈네요..
야근이 야근 수준이 아니고 자정이 넘어서 집에 오기도 하고,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임원보고 있고 ㅠㅠㅠ
하 정말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만 엄청 받는생활을 몇년째 하고있습니다.
그나마 주말에 낚시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낙으로 살고잇었는데,
올 초부터 점점 발기가 안되더라구요..
다들 뭐 그럴 수 있다면서
병원가서 약 타다 먹으라해서
저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비뇨기과 가서
팔팔도 받아보고.. 몇가지 받아봣습니다...
하지만, 단단하지도 않고 와이프도 만족스럽지 않다하고..
벌써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요즘에는 좋다는 것들 다 해보려고
일단 아연 먹고있고..
점심먹고나서는 무조건 30분정도 걸어준 이후에
양치하면서 스쿼트해주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조깅이 좋다고 해서 아무리 늦어도 20분정도 달리기를 하고있는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수면시간은 5~6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가공식품이나 이런거 안좋다고 해서, 라면, 튀긴거 뭐 이런거 다 끊었고,
술도 안먹고 딱 집밥만 먹습니다...
이렇게 몇달 해오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체감될만큼
나아지지가 않네요...
병원에서도 그냥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중요하다
더자야 한다.. 이런말뿐이고...
인터넷에 이것저것 찾아보니
남성호르몬 주사 맞으라는 글도 있고
이것저것 정보가 많아 뭐가 좋을지 경험해보신분들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ㅠ
맘같아서는 운동을 정말 빡세게 해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지금도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ㅠㅠ
원래 틈만나면 낚시 생각이었는데,
요즘에는 틈만나면 제 똘똘이생각에...
쉽지않네요 ㅠㅠ
경험해보신, 혹은 잘 알고계신 선배님들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ㅠㅠ
보세요.
완전 사기입니다
지병이 없다면 해결책은 단순합니다. 푹 잘자고, 잘먹고, 운동하고..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이 대사량을 높이고 혈류량도 활발해져서 더 도움이 됩니다.
전 예전에 웨이트트레이닝하면서 복분자원액 좀 먹었더니 아침에 심한(?) 발기로 잠이 자꾸 깨서
복분자를 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KassB 님, 저도 긴가민가해서 찾아봤는데, 부산대병원 전문의까지 같이 개발참여했길래 믿을만해 보였거든요.. 논문도 있고.. 혹시 해보셨는데 별로셨을까요?
@준쿤 님, 네 지병은 딱히 없는지ㅏ.. 잘자고 잘먹고 운동하고! 건강습관이네요! 복분자원액은 저도 꼭 먹어보겠습니다! 웨이트는 많이 안헀는데 근력운동도 좀 더 늘려봐야겠어요!
스트레스를 덜 받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사고의 전환?
그리고, 아내의 연기가 좀 있어줘야 ㅡ,.ㅡ
나았다고 어느 선배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실제 본인 경험상... 그랬다고
파트너를 바꾸는 거라고....^^
운동이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유산소운동... 지금 열심히 하시고 계시니
한두달후면 효과가 나올듯 하시네요...^^
그증상 때문에 스트레스받으면
점점 더 악화되고 악순환될거같은데
그냥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관계를 가질때 "이번에도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강박관념이 가장 큰 적입니다.
쉽게 " 3초면 어때?"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세요. - 이러믄 할배한티 욕 먹는디.... ㅡ.,ㅡ
우선 잠을 충분히 자야 합니다.
꾸준히 걷고 근력운동도 겸하세요.
밤늦게 달리기등 강렬한 운동은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좀 이른 저녁이라면 몰라도 늦은 시간에 강렬한 운동을 피하세요.
차라리 그 시간에 10분 정도 좌욕을 하세요.
좌욕은 전립선 및 하초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좌욕을 하면서 케겔운동도 같이 겸해서 하세요.
완전하지는 않아도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혹시 자면서 소변 때문에 잠을 깨거나, 낮에 소변이 잦다면 전린선 비대증 진료도 받아보세요.
약간 조심 스럽긴 하지만 저도 들은 얘기 입니다.
지금은 퇴사하고 안계시는 선배님중의 한분이 경험담을 들려주셨는데
평소에 집에서 발기가 안되어 고민을 안고 있고 형수님에게도 미안해 하고 있었답니다.
어느날 회식이 있던날 2차로 노래주점을 가서 도우미를 부르고 놀던중
도우미 아줌씨가 스킨십을 하는데 발동이 되더랍니다. 그순간 어이쿠 하면서
바로 집으로 직행~~ 그날 성공적인 거사를 치르고.... 그담부턴 잘 되더랍니다.
하루 아침에는 않되지요.
그리고 시간을 정하여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합니다.
고기를 먹되 기름기는 가급적 삼가 하세요. 특히 닭 껍질, 소 기름.
채소는 가급적 생식을 하세요.
고기를 먹을때는 고들빼기,상추,치커리잎등 을 물에 30분 이상 담가 씻은 다음 생식 하세요.
하체 운동을 하세요 가벼운 등산이 좋습니다. 자전거는 잠시 삼가 하세요.
운동을 하세요.
가급적 저녁 7시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세요.
약물, 알콜,니코틴,카페인을 멀리 하세요.
이런게 좋다고 중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분이 전언 하시네요.
근데 괜찮은것 같아요
제가 올해 61세를 넘어서는데 좋더라구요.
그러나 처음 본 상대와도 발기 부전인 경우는 문제라고 봅니다.
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주간 야간근무 하면낮에 자도 늘피곤하죠.
야간근무 후 일요일 아침 퇴근후 집에 서
한숨자고 출조 대편성 끝나고 파라솔 펴놓고
잡니다. 일어나면 미끼달고 낚시하다 자다
그러다 날새면 철수~~^^;
근데 이런날은 구구정 먹어도 약효가 오래
가질 못합니다. 주간 근무 할때는 한알 먹으면
1주정도가는데. 아무래도 피곤함 때문에 이런차이가~~
하루 낚시가지 마시고 집에서 걍딩굴딩굴
쉬시고 약드셔보세요. 약효가 평소보다
아주 만족스럽다. 이러면 피곤이 원인 이겠
지요~~^^;
저도 40중반 부터 잘안되서 약먹고 있음
구구정 강추 합니다~~^^;
다들..거세정진하는중 아니었나요??
..
아니었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