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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회사에 다녔던 분들은 공감하실 내용

IP : 4896b8b92809625 날짜 : 조회 : 5654 본문+댓글추천 : 10

80년대에 회사에 다녔던 분들은 공감하실 내용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컴퓨터는 당연히 없었고 실내흡연은 기본이었던^^

오죽하면 펜글씨 자격증도 있었단^^


1등! IP : 6d0e74a58c245e2
역설적으로

그 편리함이

주5일로

이제는

주4일로...

석기시대도 있었답니다.
추천 0

2등! IP : d1d793e58610767
그래도 날 좋은 봄날 토요일 오전 근무하고 1시에 퇴근하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읍니다.
보통 계장 정도 되면 책상에 본인 재떨이 하나, 그 아래는 책상 두개에 하나를 공유하는 정도.
여사원들이 냄새난다고 재떨이 딲는걸 아주 싫어했읍니다.
추천 0

3등! IP : e7d3f129850d6e3
58년생인데 신입사원 채용되면 오엔테이션으로 예절, 문서작성, 제품공부, 생산과정 , 재무과정, 영업과정, 사규등 교육받았고 또 합숙 극기훈련 과정도 했네요.

극기훈련과정 : 버스터미널에서 허공에 큰소리로 나의각오 외치기, 행군, 산악등산, ....마지막날 회식
까라면 까던 힘든시기 였죠.
추천 2

IP : 25890ed04f54d51
입사할때 군대시절 유격훈련처럼 극기훈련 기본으로 시키고 사무기술직들도 QC교육받고, 정기적으로 개선활동 브레인스토밍 (머리에 쥐가...) 1달에 2번정도는 일요일 특근 하고 살았네요 ! 밤에 10시넘어서 퇴근하는날이 많아도 남들도 다 그렇게사는가보다 생각하고 밤에 선후배, 동료들과 술한잔하면서 서로 푸념하며, 위로하며 나름은 동료의식으로 살았던것 같네요
추천 2

IP : d90862b4afe2fce
아마도, 85년도로 기억합니다.
중소기업 대졸 초봉이 30만원. 보너스 600%로 기억되네요.
참으로, 힘든 직장 생활이었네요.
젊은 시절 ...별로 즐거운 기억이 별로 없어서리 ~~~~
추천 0

IP : d1d1c4ceccf163b
헉! 보너스 600% 꿈만 같네요.
전 400%였는데 기본급이 월급의 6~70%정도 여서... 그나마 200~300% 회사들도 있었어요.
지금 이직장저직장 다니다 은퇴해서 보니 부도안나고 월급 꼬박꼬박주고 스트레스 덜 주는곳이 최고의 직장이고 최선의 복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0

IP : 9f1a314dcb36591
모두들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일하던 시절이었습죠,,,밤 9시는 기본이고,,,9시 이전에 퇴근하면 조퇴한다고들 했답니다.........
추천 0

IP : d90862b4afe2fce
노년에 들고 은퇴해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을 때 .....
중동붕어님 말씀이 크게 공감이 갑니다.
추천 0

IP : ddcc1134601a927
그 끝자락 체험해보았습니다.
근데 퇴사할 때쯤 되니 상상속에나 존재하는 일이 되었죠.
추천 1

IP : 94497997e710b87
84사번, 네명 책상 가운데 전화기 1개, 보고서 쓰다가 틀리면 칼로 벗겨내기. 토요일 오후 3시 퇴근, 초봉 30만원 그것도 3개월 수습기간에는 90%만 지급. 사무실서 담배는 실컷 피울 수 있음. 회식시 젓가락으로 밥상 두드리며 반주, 노래 잘하면 인기(배호 노래). 몇년후 토요일 12시 근무로 짧아지니 날아갈 듯. 당시 재계 12위 대기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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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9fa1f30998438
어릴적 재미나게 봤던...(물론 어른들이 보시니... 어쩔수 없이)
드라마네요...
저시절 낭만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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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828437f5d2d214
초봉 26만원. 토요일 마다 철야 ㅠ

구미 테레비 만드는 공장. 구매부에. 첫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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