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공기업으로 이직성공해서
보듬고 기뻐하고 고생끝났다고
이제는 마음편히 살자했는데
집사람 건강검진에 인파선쪽에 나뿐모양에
혹이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대학병원가서 정신없이 검사했는데
가슴쪽에 작은혹도 있다고
이제는 패트촬영해보자 하네요.
이게 무슨일인가 정신이 하나도없구
집사람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일단 마지막으로 담주화요일에
패트촬영 드러갑니다.
암으로 판명나면 무조건
위지방으로 가려는데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어떻게 되려나
걱정입니다.
되려나
부디 무탈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위급한 환자는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힘내시구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무탈하시길 빕니다,
잘 다녀오세요
혹 나쁜놈이라도 요즘 의술이 좋습니다.
걱정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