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를 그리는 분들의 마음은 년중 계절에 상관없이 대를 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새싹이 돋을 때부터 시작하여 얼음이 얼어 타며 낚시대를 펴는 저로서는 못내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산과 들에 오색 빛이 물들자 마자 바람에 나붓기는 낙엽들의 흔적들을 보면서
한 해가 저물어 감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대를 펴는 것 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는 시간 시간들...
이제 가을의 끝 자락을 붙잡고 버티기도 버급게 느껴 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고 타협 하려는 것은 마음이 가벼워짐을 의미하는 것 일지도....
가을은 추풍낙엽...
잘 계시죠...씨-__^익
동장군께서 곧 오실 날씨입니다~^^~
호수사진이네요
지금 죽은듯 하면서도 몇달뒤면
언제 그랬냐는듯 온 산야에 파릇한
새싹이 피겠지요
그때를 기다리는 꾼에 마음이야 다 같을것
같습니다
올해 수고하셨습니다
사진과 글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 시즌,잘보내십시요^^*
맨날 혼자만 속닥이 아니간듯 다니시고
초겨울 붕순이 혼자 꼬이지 마세요
나도 붕순이 꼬일수 있느데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꼭 오늘 앉았던 자리 같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 시즌이 시작 된것 같습니다
억수로 춥네요!
어제 낚수하고~~~시골 본가에서 점심 묵고 처가집에 배추 한 차 싣고
다시 어무이 밥 차려 드리고 이제서야 대구 도착===아직 잠도"청하지 못했습니다
푸근한 휴일 저녁 되세요!
다시 봄이 오는 풍경인거 같습니다.^^
우리네 팍팍한 삶도 내일 이라는 작은
희망이라는 홀씨가 피어나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신;요리지에서 좋은인연 상면 다시한번
감축드립니다
물은 물입니다요ᆢㅎㅎ
물가에서 내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는게 낚시꾼이죠ᆢ
왜 그자릴 떠나지 못하는지ᆢ
이윤 모릅니다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