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 아침에 출근해서 ~~ 매장 문 열고 모닝커피 한잔 시켜서 마시면서 ~~ 밤사이 올라온 월척 글 보는 시간이네요 ~
바로 지금 이시간 ~~ ㅎㅎ
매장 문 열고 첫빠로 하는게 월척 로그인 ~ 그 다음 커피한잔 시키고 ~~ 일은 뒷전 ~ ㅋㅋ
월척지에 글 다 읽고나서 담배하나 태우고 ~~ 하루일과 시작 ~ ㅎㅎ
"저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 아침에 출근해서 ~~ 매장 문 열고 모닝커피 한잔 시켜서 마시면서 ~~ 밤사이 올라온 월척 글 보는 시간이네요 ~ 바로 지금 이시간 ~~ ㅎㅎ" <-- 바로 그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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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엉아 컴퓨터 파워가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더 행복해 지는 것 같으네유.
동대문낚시왕님. 사실 고백하자면 붕애엉아 바로 옆에서 진짜 큰 놈 걸어올린게 힌번도 아니고 여러번 있었어요.
어떤때는 다른데서 괜히 낚시 잘하는 붕애엉아님 꼬셔서 내가 오늘 틀림없이 큰거 잡게 해 줄테니 나랑 다른데 가자고 꾀어서 옆자리에 모시고 대 펴자마자 저만 큰 거 잡은 적도 있었구요.
이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니더라구요.
더구나 뜰대를 대달라고 한 겁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자! 그대도 손 맛 보셔야지...' 이러면서 슬그머니 대를 넘겨 큰 손맛을 같이 보는것이 상식인데,
저두 큰 걸 뭐 자주 거는게 안니니까 당황한 나머지 끝까지 대를 넘기지 않아서 손 맛은 나만 보구.
붕애엉아님이 워낙 사람이 좋으셔서 그렇지 험한 사람 만났으면, 아마 그날 사망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시고 보면 저 나쁜 사람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일도 못하고..
아침 출근후 월척 로그인 해서 밤새 올라 온 글 읽으면서 웃고..
가슴 짠하고...중고 장터 뒤적 거리고..ㅎㅎ
이곳 월척 때매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데이~~
울 월님들 모두 사랑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