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입니다
오늘 집에 아무도 없어서 퇴근후
놀아줄 사람도 없구...
낚시를 가려니 비가 걱정되고
호황소식을 듣고도 안가려니 아쉽고
어떻게 아직 일과가 남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 네요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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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는 못 가니" 마" 라도 가슈
언제부터 비 온다고 안갔슈?
가서 비구경도 좀 하고 꽝도 치고 오슈^^
저도 떠날 준비중 입니다
이런 기회는 잘 오지않는데...
가지 않으면 마음의 병 생깁니다.
네가지 참고 계시면서
낚시도 못 가면 끔직합니다.
안출하시고 염장샷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염장질이 재밌는데......
전 뜹니다
무조건 물내음을 맡아야겠지요.^^
한번 믿고 다녀오세요^^
그냥가보자하고 떠나시면 밤새도록비옵니다
어차피 후회할거라면 가야지요^^
말 타고 단란하게
무조건 나가시고요.
이런날은 주차이후 퇴각하기 편한곳에 자리하는 정도로는 대응이 필요한 날이지요.
대물하셍!
물냄새 맡은지가 언젠지.ㅠ.ㅠ
대리 만족이라도 해야겠네용^^
갈까? 말까? 이런 의문ㅇㅣ 드는날은
가봐야 언제나 꽝 였기에
말까로 정하세요
그저 바람처럼 아무 미련없이 휙~ 떠난 날은
조과도 받쳐줍디다,,,
모름지기 꾼은 물가에 바람이라도 쇠고 와야합니다.
그리고 바깥양반이 집에 있으면
안양반이나 다름없지요.
홧탕!
빗속으로........
안그래도 금주 금연으로 스트레스 많이 실텐데 갈까 말까는~~노노~^~^
물가에서서 다시 집에 갈가말가 고민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