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잠시 공장을 나서니 봉고인지 뭐 인지에서 한 무리 젊은 남녀가 내립니다.
거 뭐! 그런가 보다.
순간의 착각으로 도면 치수 인식 오류로 인해 졸지에 철야를 해야할 상황.
퇴근한 협력업체 사장한테 연락해서 sos.
공장에 도착하니 늦은 밤.
앞뒤 볼것없이 작업을 재게합니다.
망치질하고 갈고~
그러다 출출해 뭐라도 사다 먹으려 공장 쪽문을 나서니 ~
예쁜 아가씨가 조명을 받으며 촬영중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바로 쪽문 앞에서,,,
에휴! 갑자기 미안해집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저도 배고픈데 먹고는 살아야지~
돌아 오는길 잠시 멈추어 컷 소리가 나기를 기다린 후 들어옵니다.
그들도 목례로 인사하니 저도 같이,
아들 또래의 젊은이들이 야심한 밤 고생을 하니, 행여 방해될까 싶어, 일시 저도 일을 중지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소리를 최대한 줄여서 해야겠습니다.
에휴! 왜? 하필 우리 공장 대문 앞이냐?
고생하는데 뭐라도 주고 싶지만 전부다 스턴레스라,,,
그래 덕분에 나도 잠시 쉬어 보자~
주연급으로다가..
자게방 주연급이신데,
감독이 눈썰미가 음나보군요ㅡ.,ㅡ
암튼 조용히 작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영화에 출연 하시는겁니꽈..
문래동
라이방님을
몰라보다니.
공장대문 출연료 청구해보셔유...
내년 오스카를 기대합니다.
두집살림 돼지엄마라고..
명작인디...
왔다리 갔다리 ~~~
하셨어야 했는데....
이거 주면
영화 시나리오도 되겠는데요.
고생하셨습니다.
에이..그걸 몰랐어요??*,.*
미끼가 약했나봐요`!!
지나가는꾼2 는 접니다
너무 순진해도 손해를 손해를 보는군요^^
배우들 얼어붙고
멜로영화가 호러영화로!!!
맞쥬?
텨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