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넘이 숫넘이구 작은넘이 암놈인데요 다섯살 세살입니다.. 숫놈 저 무식한노무시키가 저 철창을 뜯고 (아시바옆에 뜯어진거 보이시죠?) 암놈이 그 개구멍으로 탈출을 해서는 제 쓰레빠 한짝을 물고가서 어디가에 꼭꼭 감춰뒀는지 주변을 온통뒤져도 찾을수가 없네요.. 두놈이 아~주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뻔히 내건줄 알텐데.. 그걸 왜.. 무슨생각으로.. 밥먹고 몽둥이찜질좀 할려다 참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철장에 있더라도 무서워 할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