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 눈옷을 벗고 꽃망울을 틔운 설중매 보다 아름다운 것은... 느낌! 이른 반주(飯酒)를 마감하고... 고무줄 터진 빤쑤를 나눠 입을 수 있는 벗이라 생각하기에 오늘 내 삶이 더 아름다웠다.
저두 그런벗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