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가 있었다.
그남자는 중국요리를 너무좋아한다.
짬뽕도 좋아하고 자장면도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날 자장면이 먹고싶어
늘~ 시켜먹던 노지반점에 전화를건다.
한남자:안녕하세요 여기노지인데요. 늘먹던 자장면 한그릇부탁드려요~
종업원:아~네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또필요한건 없으세요??
한남자:<순간 짬뽕이<도> 급~먹고싶어졌다...> 죄송합니다...조금있다가 다시전화 드리겠습니다..미안합니다.
전화를 끊고 고민을한다...
아~ 짬뽕...
아~자장면...
자장면을 시키면... 짬뽕국물이 그리울꺼같고
짬뽕을 시키면...짜장맛이 그리울꺼같고...
휴...그래 짬뽕으로 시키자.!!
다시 노지반점에 전화를건다.
한남자:안녕하세요.~ 여기노지인데요~짬뽕한그릇 부탁드려요~
종업원:아~ 안녕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또 필요한건 없으세요?
한남자:네 아? 아니요? 네? 아? 짜장? 아 아니? 짬뽕?
한남자:아...정말죄송합니다 다시전화 드리겠습니다
결국...또 고민을하고있다
점심시간은! 이미~훌쩍~ 지나버렸고 이제는 후반 저녁시간으로 가고있다.
아...너무고민된다... 자장면 짬뽕...두마리 토끼를잡을수없을까...?
그래!! 내일죽는것도 아니고 오늘은 자장면먹고 내일짬뽕먹자.! 그래결정했으~
다시 노지반점에 전화를건다.
띠리링~ 띠리링~
한남자:안녕하세요~ 여기노지인데요 자장면 한그릇부탁드립니다...
아니...짬뽕...한그릇부탁드립니다...
<통화중...또고민을 해버린다...>
종업원:네? 자장면이요? 짬뽕이요?
아~~ 짬짜<자>면이요??
한남자:아니요... 자장면...아니...짬뽕...
종업원:그러니까요.!! 짬짜면이요!!!
한남자:그게뭔가요?
종업원:자장면과 짬뽕입니다. <한그릇에 자장면 반 짬뽕반>
한남자:헐...그런게있어요? 네..여기~어디어디인데 짬짜면.! 한그릇부탁해요
종업원:네~ 알겠습니다.
짬자면? 믿음이 가질않았지만...
배달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잠시후! 띵동..네~ 노지반점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네! 얼마지요? 어쩌구 저쩌구.
급하게...비닐을 벗겨본다...
헐...한그릇에 용기가! 두개다!..한쪽은 자장면 한쪽은 짬뽕...
한남자는 그날이후로~ 짬짜면을 알게되었고...
그날...두가지 맛을 골라가며 눈물에 식사를했다고한다...
그날이후로~
한남자는 주문방식도 바뀌었다
한남자: 안녕하세요. 노지반점이지요?
종업원:네 맞습니다. 무엇으로 드릴까요?
한남자:자장면과 짬뽕!! 고민하지않아도 되는걸로
노지어디어디에 한그릇 부탁드립니다.~~!!!!
급하게 올립니다.
점심맛나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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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먹자고 소재지까지 나가기도 그렇고...배달 시키자니 한그릇은 안된다하고....
나중에 정가 손님들 오심 그때 단체로 시켜 먹을라구요.ㅎㅎ
노지님~ 점심 만낫게 드세요.^^
군만두는 꼭 달라고 하세요.!
낚시가서 실력 함보이주소
재료는 준비할텡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