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 와 "되" 의차이
'시간 돼?', '그렇게 하면 돼.'와 같이 적습니다. '되-'는 '되다'의 어간인데, 용언의 어간이 홀로 쓰일 수는 없습니다. 어간 '되-' 뒤에 어미 '-어'가 붙으면, '되어'와 같이 활용하며, 이것이 줄면 '돼'의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 '안되다'와 '근심이나 병 따위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형용사 '안되다'는 한 단어이므로, '장사가 안돼 걱정이다./안색이 안돼 보여서 보약을 지어 보냈다.'와 같이 '안돼'와 같이 붙여 적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해서는 안 돼./그것은 말도 안 돼.'와 같이 부사 '안'이 동사 '되다'의 뜻을 한정하는 구조에서는 부사 '안'과 동사 '되다'의 활용형 '돼'가 각각의 단어이므로, '안 돼'와 같이 띄어 적습니다.
제가 헷갈려하는 부분이라서 여기에 쓰면서 제자신에게 각인시키고
회원님들 중에 혹시 참고가 될분(되실분)이 계시(있으)면 같이 참고하시길 바라는 의도에서 적어봅니다. ^_^
즐거운하루 되십시요 ~
이어려운걸 직접 쓰지는 않았을테고
어디서 베꼈죠?
바른되(대 )로 말씀하이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