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아껴주신 회원님께

안녕하십니까? 코뿔소입니다. 제가 또 이런 글을 올린다고 욕할진 모르겠으나.... 저 또한 참고 보다 못해... 저의 인내력이 다한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물사랑님 저에겐 훌륭하신 스승이셨고 앞으로도 저에게는 찌에 관한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님 덕분에 찌에 대해 알게 되면서... 또한 찌로 인해 더 깊이 낚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떠날 땐 누구나 할 말은 많겠지만, 이것으로 월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낚시대를 접지않는 이상 여러회원님들 물가에서 뵙겠지요. 그 동안 월척에서의 좋았던 추억들 맘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컴을 켜서 넷에 접속하면 첫 화면이 월척사이트였는데... 참... 정들었던 회원님들과 헤어지기가 참으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