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게바빠 노래를잊고지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김광석노래에 한참 빠져있으니 집사람이 빨리 병원갔다오라고 난리네요. 며칠전부터 몸살기가있더니 오늘은 목이마니 아픕니다.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그의노래가 사십이지난 지금들어보아도 여전이 가슴을 울리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그의 씽웃는얼굴과 시니컬한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뭐가그리 그렇게아파 노래를두고 일찍갔는지. 아까운 사람들은 왜그렇게 다 일찍 가는지. 좀일찍가도될분들은 오래오래도사시는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큽니다. 월님들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마누라잔소리에못이겨 병원갔다와야 겠네요.
노래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