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시즌 이라서 주위에 게 파는곳이 많습니다
아울러 게장먹고 탈나서 고생하는 이웃들도 여럿 생겼습니다.
전에 병원24시 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본적이 있는데
의사 수십명이 식사들을 하는데 서비스로 꽃게요리를 여러가지 내왔는데
꽃게에 손대는 의사들이 한명도 없더군요.
잠시후 의사가 게 안먹은 이유를 설명하는데
여름철 식중독으로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중에 거의 절반이상이
꽃게 특히 게장을 잘못먹어 실려 온다더군요
의사들은 병원에서 환자들이 매일 게먹고 탈나는걸 봐서
게요리는 쳐다도 안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주위에 요즘 게먹고 탈난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이라 팔다가 마지막
남은 것들을 떨이로 싸게들 사서 먹는데
아마 게가 덜 싱싱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 게 사실땐 반드시 살아 있는걸로 사십시요
좀 싸다고 죽거나 덜 싱싱한 놈으로 사시면
큰 고생 하십니다.
그래도 또먹는다는거 ^^
이제는 게장속만봐도 싱싱한지 알것같습니다
고생을 빡시게해서리 보는눈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