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던날
어느 골짜기 파라솔 펴고
그녀를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사짜라는 기쁨을 안고서
눈부신 랜딩을 했죠.
그러던 그 순간에
붕어가 떠나 갔어요~~
오링터져 목줄까지 다 가지고
그녀가 떠나 갔어요.
그녀를 찾아주세요.
낚시꾼의 그 얘기가,
비쫄딱 맞은 이내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다음주에는 비가 안온대서
마트가서 깡냉이 3통 사들고 왔습니다.
5월까지는 쓸 무기를 준비완료 했으니 이제 낚시만 가면 되는데...ㅡ.,ㅡ
올해들어 낚시도 한번 못가고,
이젠 마트 가서도
강냉이보다,
장아찌용 간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슬픈 현실~~~
에잇~~
약이고 뭐고 수육삶아 술이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
자게님들도 맛난 저녁 드시고
행복한 주말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체를 밝히세욧~!!
다재다는하신거 같아요 ㅋㅋ
이런게 연륜인가봐유~~~어..르..
아! 아닙니더~~~~
^^
으헤~
맛나게 드십시요..
너무나도....이하생략
주문한 산마늘이 벌써 도착하여 산마늘 장아찌 담고, 몇장 남겨 싸먹으니 향이 참 좋네요.
으헤~~~~^^
제 가슴을 후벼 파는군요 ..
제것좀 남겨주세요 ㅠ
달려오믄 새거로 삶아줍니다.
장아찌 5종에 김장김치에 새우젓도 가능함.
술이야 대충 20여종 준비완료....
막 대 접구 싶쥬? ㅎ
내 다음생의 와이프...
노지선배님...
당첨...
축하드립니다..
♥
맛있게 드십시요^^*
아침 부터 침이…
장아찌도 엄청 싫어합니다.
새우젓도 엄청 싫어합니다.
김장김치도 엄청 싫어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