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 IP : 24a283ba350517a 날짜 : 조회 : 2267 본문+댓글추천 : 0
사람의 욕심이 과하면 않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지난 3월에 제가 60이 된 기념으로 은둔자2님에게 침낭을 구입을 하고서,
은둔자2님에게 분에 넘치는 선물까지 받게된것은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침낭이 저의 욕심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하루가 되는군요..
저의 시원치않은 몸으로는 주체하기가 너무 부피가 커서 어떻게 다룰수가 없군요.
방안에서는 그럭저럭 다룰만 하더니만 실제로 야전에 나가보니,
저에게는 너무 부피가 크고,무게도 만만치가 않아서 겨우겨우 하루를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밤에도 널찍하니 하나도 추운줄 모르고 푹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2명정도는 충분히 잠을 잘수있는 공간이더군요,.
그래도 섭섭하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려 합니다.
은둔자2님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생면부지의 저에게 과분한 선물까지 해주셨는데,,,,
필요하신분에게 재분양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도 죄송스러워 이렇게 글로써 사과의 말씀을 드림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전에 은둔자님 침낭 보면서 딱이다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두분이서 서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분명 좋은 주인이 나타 나실겁니다..
은둔자님은 충분이 이해 하실 분이십니다..
좋은 거래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