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월척지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나이를 가지는
만남의 공간도 많이 없을 겁니다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선배 후배 관계를 떠나
모두 평등한 조건에서 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얼굴이 보이지 않는 넷상이고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공간이라
제자분 한테까지 존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적으신 분들께도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곳이
바로 인터넷 공간입니다
본인 나이가 한살 두살.... 더 많다고
바로 무시하는 경우
선배 대접을 하지 않는다고 윽박지르는 경우등
여러 경우를 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얼마나 중요하기에 그러는지....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이제 곧 대물이 찾아오는 가을 입니다
모든 월님들 손맛 찡하게 보십시요
악동님 이곳에서 처음인사 올려죄송합니다. 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정성들여올린 조행기인데 얍삽하게 그냥가서 정말 죄송해요.저에게 댓글도 달아주시는데..변명이지만요, 그곳은 사람들도 많고,댓글다시는분이 엄청많드라구요.원래 사람많은곳에서는 말이좀 별로 없는 성격인지 몰라도 이곳에서도 그런것같네요.낚시터도 한적한 곳을 좋아합니다.^^.인생 선후배간의 관계 매우중요합니다.비단 그런관계뿐만아니라 낯선사람들과의관계 매우어렵습니다.특히 분한일을 겪을때 대처하기가 무척 어렵죠. 모두들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인데.다른분들에게 웃음을 주진못하더라도 화가나게해선 안되는데..서로간의 감정이 안좋은 일이 있을때는 한박자 쉬고 뒤로물러서서 보면 초라하고 못난 내자신이 잇드라구요.찌몸통을 직접 칼로 깎다보니까 이런 생각이들더라구요.나무의모난부분을 없애려면 수백번이상을 칼질해야 비로소 아름다운 제모습을 만들수있는데요, 인생도 자기의모난 부분을 없애기위해 노력하면 어느순간 얼굴이 아닌 내면의 강한 모습이 만들어지는것같습니다. 문제는 노력과 의지의차이겠죠.모대학광고를보니까 세상을 변화시키는건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하는데요,그건안닌것같구요, 개개인의 깨어있는 의식, 다른사람들의 생각에 함부로 휘말리지않고 좋은것과 아닌것을 구별할수잇는 판단력.그리고 제일 중요한 실천력이 올바른 세상으로 변화시키는것같습니다.그런면에서 법정스님보다 김장훈씨가 진정한 무소유자이면서깨달음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실천하지않는깨달음이 무슨소용잇겠습니까.힘들게 번수입을 그렇케 아낌없이 나누어주긴 아무나 못합니다.사실 노밸평화상은 그런분한테줘야하는데...김장훈씨 화이팅.전 아직 모난부분이 많아서 칼질 열심히 하고있지만,힘이듭니다.다른이들이 버린 쓰레기를악동님이 대신 깔끔하게 처리하시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근데요 혹시 불면증이 잇나요?.아이디가 좀 그래서요 걱정이되네요.그럼 늘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담에또 뵙겠습니다.
상호 예의를 갖추는것이 옳은것이지요~
물론 개인적으로 만남을통해 가까이 지내시는분들이야
서로가 원해서 말을 편하게 하시는분들은 제외하구요~
그냥 어려도 존중은 해야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