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 오랜만에 낚시를 갔습니다
자그마한 보형 수로인데요 깨끗하고 조용한 곳입니다
때가 때인지라 연휴여서인지 사람들이 좀 오시더군요
그러길 조금 있으니 한 분 오셔서 뒤에서 그러십니다 어이구!! 여기 대박 자리인데 어떻게 알고 앉으셨네요
하시며 아쉽다는듯이 한숨 한 번 쉬시고 가십니다
또 두어분 오셔서 여기 한 번 입질오면 싸~이즈가 ... 찌를 거기 말고 왼쪽 끝으로 붙여야죠 거기서만 입질 받을수 있어요 등 등
여러 사람이 자꾸 와서 그러시네요
시간이 갈수록 앉은 자리가 참 불편해지더군요 아 자리 옯길까 생각했지만 막상 그 작은곳에 이미 앉을곳도 없고
하도 오랜만에 시간내서 온지라 그냥 했는데요
뭐 제게 딱히 크게 피해를 주신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몇마디씩 하고 가실때 왠지 제가 좀 멋적어지더군요
다음엔 거기 가더라도 그자리는 피해야겠어요 ^^ 그냥 맘편히 하고 싶거든요
안그래도 일부러 이제는 낚시를 한 두 대만 펴고 쉬 하려고 하는데 그런 자리 잘 나와도 또 앉아있는거 만으로도 부담이 되네요
월 님들 모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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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사람을 몇몇 보곤 합니다...
그러려니 하시고 힐링하세요~
내것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편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 낚시 되세요..
이거 정말 당해보신 분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아실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 지나 다니는 길목에 있는 자리는 꺼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