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그러더군요...
30센티넘는건 월척이라고 40센티는 4짜라고 ..오짜도 도전한다고 ...
연못에가서 월척이상잡고는 요즘들어 점점 미쳐갑니다
어머님께서 물가에 가지마라고 자주그러십니다 왜, 사주에 물가에가면 별로 안좋답니다 휴~~~~
허나...
하루이틀도아니고,일끝나고 돌아서면 저수지에가서 뭔가 터질듯한 4짜,오짜가 뱅뱅뱅 머리에 돕니다
낚시대 들고 콩 낑구고 수초구멍에 퐁~던져놓고나면, 톡톡~`찌를칠때,,,숨이 멎는듯 합니다 이한여름에 밤12시되면 막추워집니다~``숨죽이며 긴장해서 4짜 오짜 잡을까봐 ㅋㅋㅋㅋㅋ 미쵸~~
지금 새벽3시인데 이열정을 어디다 쏟아부어야하나요 ㅋㅋㅋㅋ
병인가봐요 크~~~~~``
오늘 이모부 집에 놀러오셔서 그러네요 야야~~`낚시좋아하면 애인이고,여자고 다싫다카데~~ 맞나? 그러데요 ㅋㅋㅋ
초창기 1년정도 낚시할땐 이해안가는 말이었는데,인자는 와이프고,여친이고 잔소리하고,귀찮은 여자는 딱 질색이고,,낚시가 젤로좋아요...
이거 병인가요... 아님 대인기피증인가 휴~~~
동네 골프치는 영감님은 지상에서 가장젬나는 게임이 골프라고 우기데요`~~`허,,미쵸 낚시가 지상에서 가장숨죽이는 겜 아닌가싶네요
이거 병이 더더욱 심각해집니다 ㅜㅜ
일에 한번 미쳐봣어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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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는 도중 영구차 한 대가 도착을 했다.
골프를 치던 한 사람이 걸어가더니 묵례를 하고 와서 공을 첬다.
'혹 아는 사람입니까?' 하고 옆 사람이 물으니
'네, 우리 마누랍니다.' 고 답했다.
[낚시광]
골수꾼이 마누라와 나란히 낚시를 하는데
대물이 입질을 하자 챔질을 하는데
옆에 있던 마누라가 밀려서 물에 빠졌다.
'살려 주세요.' 마누라가 고함을 질렀다.
꾼은 월척을 잡아서 망태에 넣고 마누라에게 다가가
'좀 조용히 해, 고기가 도망을 가잖아!'
하고 마누라를 건지니 이미 숨져 있었다.
낚시는 취미가 아닙니다.
그건 병입니다.
'죽어서야 낫는 병'입니다.
빠지지 마십시오.
50년 낚시를 한 어뱅이가 경고합니다.
아직은 한참 일하실 젊은분 같은데요 ,
절데로요 ,
빠지시지 마세요 ,
일은 뒷전이구요 ,
집 우짜면 한참은 빠져나갈 궁리만 하게돼지요 ,
저두 ,
아마 잘은 몰라도 ,
대구에서 젤 좋은 아파트 두채는 족히 날렷을걸요 ,
그냥 즐기세요 ,
골프와 비교 하셧는데요 ,
저두 한때는 핸디 6정도의 실력을 가졋었습니다만 ,
그건 체력과 나이 정신등등 한계가 옵니다만 ,
이거,
낚시 이거는 절제가 안됍니다 ,
잘 지내다가도 누군가가 어디서 월을 몇마리 햇다하면 ,
그만 팽 돌아뿔죠 ,
기냥 즐기세요 ,
마리수 크기 한게를 두지 마시구요 ,
그냥 즐기세요 ,
평생가도 못고치는병이 이겁니다 ,
골프와 낚시 머찌게 비교를 하시고 낚시를 우선으로 꼽으시는 이유는......
우짜면 우리 월 회원님 모두 중병을 이미 알고 있는건 아닌가요 ㅎㅎㅎ
그래도 집과 가정을 생각카며 해야 되는기 아인가요
오새는 늘 비가 와서 인지 어디 댕기지도 모타지요
언제 함 아래 갈차 준데 가봐야 될낀데....
그넘 비가 원수 간네여
서서히 주말은 다가오고 이씸다
그날이 되면 우리는 어디로 갈가요.........
모두 주말에 조은고세 댕겨 오시고 머찐 조행기 를 기대하겠심더...
술이 술을 마시고,
술이 사람을 마신다.
사람이 붕어를 잡아야지
붕어가 사람을 잡으면 안 되는 법임니다.
모든 취미는 내가 즐기는 것이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의 책임을 다 하고
취미 활동을 한다는 가벼운 맘으로
낚시하시길 ...
잡히면 좋고 안 잡혀도 좋고
대물이 잡히면 금상첨화고 하면서
마음의 수양을 먼저 하심이...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황자에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여 문핫사에선 넣지를않습니다만..
퇴계선생의 도산십이곡에나오는
"천석고황" 을 고텨 무삼하리오..라는 글로보아
선생도 학문만 하신게 아니라 천석고황을 고쳐무엇하리오 하면서
풍광을 즐기는병을 고치려 아니하셨다.
그러니 그병도 고치지말고 즐기심이 성현이 되는 길인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