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식은건지?
귀차니즘이 생겨 몇년 낚시를 쉬고 있습니다.
성묘차 고향에 와서 낚시좀 해볼랬더니,
선풍기도 빼놓고, 모기향도 읎고, 고리봉돌도 읎고, 낚시대 8개 펴고나니 깜깜합니다.
ㅡ.,ㅡ
예전에 12대도 3~40분이면 폈는데~
낚시대 펴는중에 루기리도 만나고,
어찌어찌 다 피고나니 깜깜하고 더워 디지겄습니다.
8대나 폈으니 얼척이 한개는 줄랑가요?
많이는 안바라고 얼척이 두어개만 허도록 허겄습니다.
꽝치라고 허실분들~~~
그러셔도 되유.
그동안 지가 꽝치라고 많이 혀서 이해해유...
그럼 지는 얼척이 자브러~~~~
아~~ 더워 디지겄네 ㅡ.,ㅡ
10마리 잡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