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요~
봄날씨 답지않게 낮에는 한여름 같다가도 비가많은 굿은 날씨로 이여지는 꾼에게는 아주 헤로운 계절인것같습니다.
마님에 호출로 이 돌쇠는 7일간에 임무를 완수하고 오랜만에 월척지에 낚시대 깔아봅니다요.
물색좋고 경치좋은 월척지 상류에 큰 새우꼽아서 오늘은 10대를 짝~깔아놓고 여러님들에 시원한 찌올림을 기다려봅니다요.
월척지 장박꾼님에 입질은 안해줘도 됩니다만.ㅋㅋㅋ
항상 월척지에 무림에 고수님과 그냥 조용히 글을 읽고 계시고 댓글을 전혀 올리지 않는 님들에 확실한 입질을 기다려봅랍니다요.
같이 참여는 하고싶은데 숙스러움에 댓글을 망설이는 님들에 입질을 오늘한번 기다려봅랍니다요.
월척지에 눈으로만 읽고계시는 회원님들이 진정한 월척지에 주인이라 생각되어 그분들을 밖으로 불러내어서 즐겁게 함께하고싶어서요.ㅎ
모두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나누는 꾼들에 쉼터 월척지 오늘은 평소에 눈으로만 읽고계시는 님들에 반가운 댓글을 애타게 기다려봅니다.
한번 글을 쓰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어렵게 한번 참여하다 보면 아주 심한 중독으로 만들어 버리는 분들이 월척지에 글을 많이 올리시는 장박꾼님
들입니다요.
이분들 월말에 월척지 공로상 한번 신청해볼랍니다요.푸~~하~
월척지에 처음보는 아이디에 글이 올라온다면 내가 선정해서 참한 선물하는 날아갑니다요.ㅎ
요번에 많은 비로 인하여 산과 들에는 천지가 푸른빛으로 물들어가네요.
꾼들에게 좋은 계절이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님들요 부디 건강 하시고 출조시에는 푸짐한 손맛을 기원해봅니다.
멋진 한주가되십시요.^)^* 충~~~성~~~
빼장군님 작년엔 남는게 시간이더니
올해는 2년치 몰아서 일하느라 정신없어(돈되는 거하고는 관계없어 실속은 없구요)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 오고 월척지도 3~4일에 한 번 들러 잠깐 눈팅으로
미끼만 살짝 건드려보고 튀는 신세되었뿌렀습니다
뺴장군님의 명이 추상같아 월척지 상류에 드나들었더니
곡우지난 요때 초저녁 타임 대물한 번 붙는 시간 아닙니까?
장군님이 상류에 깔아두신 왼쪽 제일 끝 직벽타고 돌아드는 똇장밭에
엄지손가락만한 새우 한 번 물고 올라가는 캐미로 장군님께 인사하고 돌아갑니다
(장군님 비밀병기인 손도끼의 도끼날 언제나 장군님 손닿는 거리에서 서슬 퍼렇게 대기하고 있듯이
이런 입질 놓치실 장구님 아니시겟지만 문제는 5치냐? 5짜냐? 저는 모릅니다요)
계속되는 비는 로또지의 시즌이 임박했임을 로또지 대물들을 마음을 울렁거리할지 궁금합니다
로또지 연중 최고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
불초소생은 여름 휴가때나 장박으로 대신해야하는 아픔에
내리는 빗물이 눈물 같습니다
장군님 늘 건강하시고 로또지 5짜대구리 추포소식, 일편단심으로 기다립니다
북쪽 휴전선 바로 밑 서부전선 525고지에서 문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