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백수시절 일년300회정도
3년만에900번정도밤낚시를미친듯이다닌적이있습니다백수고방황하던시절이라
신내림받았는지 ㅋ
귀신이곡할노릇입니다
자동차를타고 저수지를보거나
저수지를서서보면
저수지가저를부릅니다
심장이두근두근 머리속엔저수지밖에생각이안나고
가서대를피면 여지없이편안하고 조과도좋네요
대충낚시터선정하거나 친구가정한곳으로가면
집중이안되고 집에가고싶단생각만들고 어거지로
아침까지있어보면 꽝입니다
며칠전부터가고싶은곳이있었는데
차를몰고 근처에도착하니 두근두근 아드레날린이샘솟네요 어서와서낚시해라 4짜보여줄테니
하고손짓합니다
환장할노릇이네요
내년에가야지하고생각해도 자꾸오라손짓하네요
썩을넘의저수지가 낚시대다팔고나니손짓하네요
약올리듯이
낚시를안가면 자꾸떠올라서 잠못잘정도로
괴롭네요
어여와 4짜몇마리내어줄께라고
무섭지요
낚시너무많이다니지마세요
후유증생겨요^^
결국에는시간내서가야할듯싶네요
추우니 낮낚시잠깐이라도
가서 죠져주고 두발뻗고 살아야겠습니다
아버님낚시대 몰래슬쩍해서
아주잠깐쓰고 제자리갖다놓아야겠습다
올해접을랬더니 왠떡인가싶네요
곧다녀와서 결과보고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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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 이 보입니다.
기본4짜2마리는했으니
아마 좋은조과있을것같아요ㅋ
느~낌 아니까 ^^
잘양보안하는데 보내드릴께요
배스터니깐 그리알고계세요
꽝 치는곳이 있습니다ᆞ
올해도 두번 다 꽝쳤네요ᆞ
마지막에 터져 버린 계곡지 5짜ᆞ
얼굴 까지 봤는데 다시는 안 보여 주네요ᆞ
지금은 뭐 아내가 저보다 더 그러니까
완전히 마음이..;;; 아내한테 쟁기매고 끌려가듯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