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바닥만하던 내가 처음내림낙시에 도전한적이 있었습니다
내림이 처음 유행하기 시작할때 안성 덕봉낙시터에서 예전 대머리 사장님이 계실때였는데
하루는 친구가 일제 내림대를 선물을 하였습니다 그날 덕봉 관리실 수조에서 까다로운 내림을 배우고
채비해서 몆번 던지다 장애물에 걸려서 채비손실하고
다시 채비~ 태어나서 처음으로 봉돌을 칼로 깍아내는데 짜증나서 미칠것 같았습니다
다시 투척 입질 들어왔는데 약한 내림채비가 덕봉 대물고기힘 못견디고 또 끊어지고
짜증났지만 옆에서 보고있던 선물한 친구의 성의를 생각해서 한참을 걸려 다시 채비해서
던졌는데 잉어가 물었는데 내림대가 바로 두동강이 나던군요
낚시대를 선물받고 그 자리에서 딱 스무번 던지고 부러졌습니다
나중에 낚시대 수리비를 알아보니 일제라 어마어마 ~~~~~!
거 내림대 무지 비싸드만요 ~
가난하고 채비깍는거 짜증나서 그후는 다시는 누가 내림을 가르쳐 준데도 절레절레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