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
이놈의 마누라가 하는말
''내일 복날인데 백숙 해주까.. 아니면 뭐 먹고싶은거 있나'' 요럽니다
이기 또 먼 수작인가 싶어
''내일 낚시간대이.. 용돈이나 좀 조바라'' 했더만
''얼마필요하노''바로 튀어나오네요
''그라모 일요일날 백숙 먹어야겠네 '' 하면서
배시시웃는데 소름이 오싹 돋습니다
이기 멀 바라고 이카는지.....
일단 샤워부터 하라는데...
딸래미 독서실 오늘은 하루 쉬라고 용돈까지 주면서 섭외해놨는디........
이노릇을 우찌합니까?
세워도님!
좀 세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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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인력으로 안됍니다.
남자한테 조은데~~~
표현할 방법이 읍네!!!!!ㅋㅋㅋ
월요일 화요일 급한 일거리때문에 ㅠㅠ
ㅠㅠ담주 수욜로 미뤄지네요 벌써 맘은 컹밭인데...낼 사모님캉 점심맛나게 드시고
물가로^^좋은 시간되세용
드시고 힘 내이소
우리집도 지금 닭 삶고있습니다 ^^
그기까지 갈려면 쪼까시간이 걸립니다!ㅎ
낼,전 처가어른들한테 함가볼려고요!
좋은저녁 되세요!
혈압이 있어서 그거 못먹습니다
8월 2일부터 쭉 시간 비워뒛음다
같이갈래요?
같은 날이면 제대로 함 쬬죠
아시믄서 ㅎㅎ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배시시에 웃음짓고갑니데이~~ ㅎ ㅎ
주무시기 전 꼭 결과 올려주세유~안자고 기둘리죠~^~^¥
미안요.. 야구보느라...
저8월1일부터 휴가인데요
1일날은 감포 배낚시 예약해놨어요
우럭하고 고등어가 나온대요
오후부터는 갈수있습니더
수박 시원하게 한 그릇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8/2일부터 열라 free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