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이 무엇이냐 하믄....
밤꿀이라는겁니다..~박스를 열어 사진을 찍을려고했는데..개인신상내용이 적혀져있던터라
박스채 사진올립니다..~
꿀의색깔은 거무티티 하며 향은 꽃향기 가득입니다..~
살짝맛을보니 씁쓸한것이 약간 입안이 쎄~~한것이 물엿같은 싸구려 꿀은 분명 아닙니다..~
이 귀하디귀한 밤꿀은 수아선배님의 장인어른께서 양봉을 하시는데..이건 돈주고도 못사먹을 꿀이랍니다..~
쉽게얘기해 순도가 높은 꿀이라는거죠..~
저를 아시는분은 다 아실테지만 우리집이 거의 약국 수준입니다..~
부모님두분다 몸이 좋지않기때문이지요..얼마전 수아선배님께 큰빚을졌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마음을 써주시네요..
오늘 어머니뵈러 가서 많은얘기를할것같습니다..~
이것드시고 좋아할 어머니 생각하니 너무 흐뭇하네요..
수아선배님덕에 아들노릇 제대로 하게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언제고 소주한잔 꼭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이 되 었던 몸에 좋겠지만.. 그림과 같이 생산자의 땀과 또 주는이와 받는이의 마음이 훈훈하니 더욱더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수아선배님의 훈훈한 마음이 무엇이든간에 복으로 돌아 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