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KBS 뉴스에서 2011 제주 우도 동굴속의 음악회 뉴스가 나왔습니다. 큰 동굴속에서 관중들이 모여있고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멋진 턱시도를 입은 성악가가 열창을 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께서 TV를 보시다 한마디 하십니다. " 저것들이 미쳤나? 멀쩡한 집 놔두고 저거까지 가서 뭔짓들이여 ? " 행복한 하루가 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