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은 좀 불지만 화창하길레 모처럼 뽕대 몇대들고 동네 둠벙탐사 나갔시유.
저멀리..들판 갈대사이로 낚수꾼 모습이 보여서 구경가봤시유.
현지민...아! 나도 현지민이구나.ㅋㅋ 두분이 열심히 또랑에서 뽕치기를 즐기십니다.
넓이가 1미터나 되는 기다란 똘랑에서 제법 마랏수 조황을 보이더라구요.
저도 뽕대 한대 또랑에 쳐넣고 잔챙이랑 놉니닷.^^(여기서 잔챙이란...6~8치급!)
그러다....그분들 철수하길레 얼릉 나의 비밀둠벙으로....(여기는 현지민들도 잘모르고 낚시도 잘안해유.)
여기는 벌판이라 낚시꾼 차보고 따라 들어옵니다.(에휴~ 차를 어따 감출 수도 읍꾸..)
그래요. 여그는 요래 황금붕어 울~ 월순이가 언제든지 반기걸랑유.ㅎ
이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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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곧 몇몇분이 허파 디즵는 댓글을 다실겁니더~~^^
할배들은 또랑을 좋아 하시는군요
우리동네 할배도 또랑에 맨날 가시는데요 ;;;;;
잔챙이가 6-8치면요
허...댓글풍들이 우째...쯥! (소화 안될까봐 붕어사진 딸랑 하나 올렸건만...)
물땟깔 보소~
얼마만에 보는 하얀비늘선배님의 조행기인지....
눈물이 아플 가림미더.
항상 건강하시지예???....,^^
※ p.s : 독백 (오늘은 제자신
왜???허연비니루선배님이라 안불렀찡????)
예전에 물 빠져서 수심 안 나올때, 본것 같은데 근데 거기도 큰거 있네요.
저번주에 거기로 갈려다가, 면 뒤에 저수지에서 짬낚으로 몇수하고 왔었는데,
붕어 얼굴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한눈에 알아보시는분도있는데.ㅎ
붕어는 어디던 다 서식을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죠.
쥑이는곳이 있는갑네요!
가보고 싶네요 .
비린내 맡아본지가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