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어렵게 또 시간을 내어 새벽일찍 혹시나 연휴라 자리없을까 2시간 달려도착지 도착...
2박하신 조사님들 아침일찍 철수하시는데 꽝이랍니다..
허탈함에 다시 주위 여기저기 둘러보니 전부 꽝...
이미 산란 특수가 끝난것인지 너무 아쉬워 강에서 저수지로 자리 이동했습니다..
새벽 4시 출발해서 6시 도착 조황 체크 여기저기 둘러본다고 오전 시간 다 가고...
다시 찾은 저수지 배스터라서 걸리면 대물...
마침 인근 특파원 사진찍네요...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어디자리 인지 좌님 찾아가 대화도중 또 올라오는 35와~~~~~
다행이 철수해서 다른곳으로 옴긴다기에 희망에 기다리는데 좌대가 없음 안되는 자리라서 어깨 부상으로
이동할려니 도저히 엄두도 안나고 해서 주위에 깔려고 주위탐방후 열심히 대편성 ...
글루텐엔는 희나리가 덤비고 지렁이에는 토종이 덤빈다는 특급 정보 그것도 같은 저수지에 자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희귀한 현상...
12시가 되서 셋팅후 기다림..
역시 지렁이 셋팅이라 배스만 오라옴...
이눔의 배스들 잡는 쪽쪽 뒤산 자연으로 보내버리고 너무 지루해 한바퀴도는데 때마침 루어 배스꾼들 무리지어 낚시중...
헉...그순간 잡아올린 배스 장난 아님...
근데 배스꾼들은 자신들의 어족 자원을 위해서인지 아님 다른 분들도 그런지 잡은 배스를 다시 물에 넣어 줍니다.
가서 한마디 하고싶은데 참고 그냥 저사람이....하는 인상만 풍기고 지나쳤습니다.
자신들의 재미를 위해서 놔주느것도 한편으론 이해가 되지만 배스 퇴치니 등 그런 상황에서 잡은눔을 다시 놔주는거
이해가 ...
우리들도 환경이니 어족 자원이니 해서 청소와 쓰레기 수거 기타 노력하는데 저런 스끼들 그냥 확 받아버려야 되나여...
님들 주위에 배스낚시 하는분들 계시면 어찌 하는지 갑자기 확 올라오네요...
결국 새벽부터 개고생 해가며 간 보람은 커녕 귀한시간 만 버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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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낚시 대회 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대회 규정상 5마리를 초과 할 수 없고 중량으로 하기 때문에 중량이 작은 베스는 바로 놔줍니다
외국 문화가 들어와 이렇게 된듯 합니다
다들 아시죠?? 한정된 마릿수만 잡을 수 있는 낚시..법으로 걸린답니다
금시초문인데..
우리나라에서 배스 몽땅 잡는다고 뭐랄 사람은 낚시점 주인이랑 몰자각한 배스꾼 외엔 없습니다
낚시 면허제도 그렇구요....
우리나라 사냥도 마릿수 제한 있습니다.....
베스는 보이는 즉시 죽여주세용..ㅜㅜ
얼마전에 유해어종 수거함 보이던데....많아 졋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