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울릉도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마가목입니다.
요즘은 남획이 심하여 잘볼수가없네요
등산객들도 배낭에 가득히 열매를따고 가지를 잘라서 가지고 내려오니...
마가목은
높은산꼭대기에서 자생하며 한자로는 정공등(丁公藤)이라 불리기도하는약용열매로서 30도의 높은술에 담금주로 담가 6개월정도
숙성하여서하루에세번 소주잔으로 한잔씩마시면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으며,혈액순환을 도와 근육과 뼈가 튼튼해 지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변비를 없에며, 피로가 쉽게 풀리게 하며,양기를 좋게 하는 효험이 있다.
마가목은
줄기나 껍질로 술을 담기도호흡기질환,기관지염,기침,폐결핵,천식등에 매우효과가 좋다.
열매를 하루정도 술에 담갔다가 수증기로 찐후 말려 분말로 만들어하루에 세번 큰숫가락으로 한술 따뜻한물과 함께 복용.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좋게하며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며막힌 기혈을 풀어주고, 손발의 마비를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하며
염증을 낫게하며 흰머리를 까맣게 하는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것을 보하여 성기능을 높이며허리와 다리의 맥을 세게하며, 흰머리를 검게 하며,기침을 멎게하며,가래를 삭이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소변을 잘나오게 하고만성기관지염,폐결핵, 수종등에 좋으며 폐를 튼튼하게 하여 진액을 늘린다
위염, 위무력증, 비타민 A,C결핍에 좋으며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잠을 잘오게 한다.
약술과 약엿을 만들어 복용시심한 중풍에도 효험이 매우 좋으며조선조의 명의 이경화는 마가목주를 마시면 36가지의
중풍을 고치고 예방을할수있다 하였으며,목에 가래가 심할때,목이 쉬거나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
마가목차를 달여 마시거나 가루를 따뜻한물에 타 마시면 좋다.
마가목 열매 색깔은 두가지입니다.
빨간색과 주황색!
빨간색이 거의가 주류이고 울릉도에는 주황색도 많이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