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으례 그렇듯이 많이 바쁩니다.
여기저기서 연락이 옵니다..
큰넘 어떻게 됐냐고....아직 결과가 안나왔는데....
지미럴....저는 거짓말 안하고 공부 대충하고도 일류대학은 아니지만 대학교라는걸 나왔는데...
오늘.....로또도 안맞았습니다...
하도 속상해서 지난주 토요일 처음으로 로또라는걸 사봤는데....맞았으면 한달쯤 휴가내고 남도로 내려가
띵가띵가 낚수놀이나 하려고 했는데...
아...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뭔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애비가 이러니 아들넘은 더 불안에 떨겠지요.....일찍 들어가 좋아하는 치킨이나 사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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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라지 하신 부모님도 고생하셨고
아이도 고생했으니
오늘은 다 잊어버리시고
치킨에 한잔하고 푹~ 주무세요^^
전 저수지 하나 사버릴라 했는데 ~~ 그게 안되네여 ~~ 젝일 ~~
며칠 안남은 수능 잘 치룰것입니다.
줄만 잘 스믄 됬던 우리때하곤 차원이 다름니다~이~
옆에서 다독거려주시고 많이 칭찬해주세요
속상하셔도 바뀌는건 없습니다
끝나면 야외로 델꾸가서 괴기나 꿔줄랍니다.
당일날 생일 걸리면 미역국 주려나 몰러유.
울 아들은 수능 10%라서 탱자탱자 힙니더.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 ..
우얍니까 힘내세요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될겁니다
긍정의 힘 아시죠?
세상의 걱정중 90% 이상이 쓸데없는 걱정이라는것도 아시죠?
턱보니 탁 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