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명절선물 돌리는데 꼬박 2박 3일이 소요 됩니다.
관련기관등에 선물 전달하는 업무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밑에 직원들 시키기가 어려워 일일이 직접 만나 전달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명절만 닥치면 선물을 어느분까지 드려야 되나,
무엇을 드려야 되나 보통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꼭 드려야 될 분으로 최소한으로 국한시킵니다.
월척을 통해 만나게 된 분들을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인연들인데, 몇번을 망설이다
선물을 보내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분명 제가 보내면,
그분들도 제게 선물을 보내실거 같아서,
그렇게 선물을 주고받게 되면
그 범위가 점점 확대될거 같구,
보내지 못한 분들에겐 죄송할거 같구
받았지만 보내지 못하시는 분들은 마음의 부담이 되실거 같구.
남도방 식구들 모두가 제마음이신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큰 선물이쟎아요"
"제겐 만나게 된 인연이 제일 큰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미 제일 큰 선물을 주고 받았쟎아요.
그래도 서운해서 명절선물 4종세트 올려 드리오니
원하시는 걸로 선택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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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착불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