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통풍 앓은 뒤로 갑오징어만 잡으러 다녔는데
요번주는 모처럼 붕어얼굴 보러갔읍니다.
일요일 새벽에 잠이 깬 관계로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오자해서
지렁이 한통 사들고
무안 운남으로 달렸읍니다.
제가 17년간 다녔던 수로형 둠벙
일곱시도착하여 29 32 34세대만 펼치고
담배 한모금하니 6치
그이후로 6치 둘더 일곱치급 넷 여덟치 둘
그리고 32월척 둘 완전 쌍둥이 ㅋㅋㅋ
뭔일 이래요. 올해는 안잡는다고 닉네임까지 바꾸었는데
열한시 철수
네시간 동안 손맛 오랜만에 봤읍니다.
여긴 장어도 많이 들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