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없네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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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를 즐겨 피우셨는데..
어릴때 불 붙여 주던게 재밌어서 할아버지 일부러 담배 피시게 한적도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이네요...이런것도..
백해무익~
오랜만에 옛그림이 그려지네요~ㅎㅎ
청자,환희도 피웠었습니다.
시작은 청솔이였습니다
내가 피운것은 청자부터 피윘네요..
할머니 피시던거 슬쩍해서~~~~^^
20 여년 피웠는데
이젠 별로 안친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별로 해놓은게없는데 최고잘한일이 올해 금연같네요..
팔팔골드의 약간 독하면서
그 구수한맛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은하수로시작하여 원에서끝어습니다....ㅎ
은하수와 한산도가 고급이었는데.. 아리랑은 최고였죠..
저는 할머니가 골초시라 쌔벼서 많이 태워봤읍니다.
솔같다드리면 담날 청자 몇보루가 우리할매스타일 이었지요
급.. 옜생각이 나네요
옛생각 나네요...
초딩때피던 새마을은 어디간거지?
썬이잠든 밤하늘에 은하수들이 동대문과 파고다를 생각하나봐
개나리가 피고지는 한산도에서 거북선을 바라보며 환희에찿네
솔솔솔솔~~ 아리아리 아리랑~
청자속에 피어나는 장미한송이~
한강변에 있는마을 새마을인가봐~~
퇴학당한 형들과 청자 피던 생각이
절로 나네요~~^^
백해무익이란 말이 있죠 술은 절제하며 마시면 몸에 좋은 부분도 있지만 ...
이또한 과음은 백해무익이지요
청자로 담배를 배워서 환희, 없을땐 새마을,대학다닐때 거북선, 군대에서 한산도, 처음 직장다닐때 솔, 그 후 한라산, 엣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담배 피운지도 어언 35년이네요 끊어야 된다는 마음만 있고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기억으론 그렇네요 시골이라 ^^
그후는 청자와솔 ^^
88나왔을땐 혁명이였죠ㅋ담배의 그이후는 양담배만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