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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 연경지에서 낚시 해보신 분 ?

IP : 514b01f68d5b4f0 날짜 : 조회 : 7628 본문+댓글추천 : 0

일요일 아침 누군가에게서 들은 못으로 출발 나엮시 그쪽에는 못이없다고 생각 하였는데 막상 찿아 가 보니 한8천평되는 못이 나오더라구요 마침 낚시를 하고 계신 조사님께 여쭤보니 밤새 말뚝이었답니다 한번 올라오면 자짜리도 수월챃게나온다군요 수질도 깨끗하고 저는 소류지만 다니다 보니 그 못에 대를 한번 당구고 싶어 월척 회원 여러분 그못에 대 당가 보신분 리플 좀 달아 주세요...

1등! IP : 60ddd5f9dd00543
연경지......
근교의 보기드문 호젓한곳인데 6~7년전? 베스 방류로
붕어 치어가 사라지기 시작한곳입니다.

들으신 것처럼 걸면 월척이상이 대부분입니다.
작은 씨알은 베스입에 다 들어갔다는 증거입니다.

연경지에 가서 나누는 대화가 " 여기서 걸어 봤습니까?"
일 정도이니까요.

제가 아는 한분은 저녁때 새우 굵은놈 열마리만 들고 올라가서
새벽 두시까지 대담그는 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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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제 고향이 무태이면서 지금도 무태 살고 있습니다.
배스 방류로 찌올림 좋고 마릿수 좋고 떡밥으로 월할수 있는 몇안되는 낚시터중 하나를 잃은것에 지금도 열받아 있는 사람입니다.

배수후 수위 안정기에 대를 담구시거나 새물찬스를 노리세요
포인트는 눈에 확들어 오는곳이고 우측 작은 골자리는 여름포인트입니다

배스가 있기전부터 새우와 떡밥이 잘먹혔던 곳이고 지렁이는 쳐다보지도 않을겁니다. 지렁이는 비올때 뻘물 들어올때만 잠시 되는 곳입니다.

배스가 설쳐도 무조건 새우로..
찌올림있으면 99%월척이라고 봐도 무방함다.

저도 연경지에서 입질받아보는게 소원임다.

여담이지만 제가 자주 가던 낚시 가게에서 연경지 배스 방류에 대해
울분에 가까울 정도로 열을 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낚시 가게 에서도 배스를 방류했다더만요.
이크....주인이 속으로 뭐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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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PS..
연경지가 열받게 하거든 연경지 상류에서 도로따라 좌도우도 보지말고
곧장 올라가세요.

엄청 참한 소류지 하나가 눈에 들어올검다.
못좌측 식당만 없으면 엄청 좋은곳인데..

여기도 새우가 엄청 잘먹힘다..
여기서 9치까지는 해봤슴다.

잘보시면 못에 가재가 돌아다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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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참고로 연경지에서는 대어일수록 찌올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그냥 반마디 잘 올리면 한마디 올리고 찌가 끌려버립니다.
이때가 챔질타이밍이니 참고하시기를....
그리고 연경지는 신동의 창평지처럼 가깝고 물이 깨끗하여 온갖 놀이꾼들이 몰려서 조용히 낚시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한 밤에 들어 오는 사람도 많고 술먹고 낚시방해 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것 역시 참고하셔서 원래 이런 곳이구나라고 낚시하셔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배스때문에 잔챙이가 드물어 입질을 받으면 대부분 월척이지만 입질 받기가 하늘의 별따는 것 만큼 힘들겁니다.
그냥 시간에 쫓길때 들릴만한 곳은 되어도 조용하게 대물낚시 할 곳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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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60df7a6188a89
연경지 5번 들이대서 8치 구경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입질함 못받았구요.

걸면 월이라기에 10번까지 들이댄다 생각하고 들이대고 있습니다.

한 4번까지는 붕어가 있기는 있는가하는 의심까지 생기던데 5번째 붕어구경...8치인데 힘도 좋고 빵도 죽여주더군요

찌올림도 예신후 바로 쭈~욱 올리더군요. 전 수몰나무쪽에 계속 들이대는데 한번가면 나무에 걸려서 채비 3-4번은 터트립니다.

그래도 냄새나는 뽀인트라 감수하고 들이댑니다. ㅎㅎ

우측 골자리는 너무 맹탕이라 아직은 ... . .

아직 10번채울려면 5번 남았으니 계속 들이대볼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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